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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역사
2023.07.02 22:12

중공군 병사들이 싫어했던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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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jpg 중공군 병사들이 싫어했던 모자.jpg

중공군 병사들이 제일 싫어했던 모자는 '필롯카' 일명 개리슨모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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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당시 중공군은 계급이 생겨서 군관(장교)에겐 정모를 지급했고, 병사들은 소련식 개리슨모 즉 필롯카를 지급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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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중공군 병사들은 '미군과 국민당군의 모자같다며 이 모자를 매우 극혐했음

 

심지어 어느 병사는 필롯카를 착용하고 휴가나갔다가 "미제놈"이라 외치는 어린아이들한테 추격받음.

 

(그 병사는 휴가 복귀 후 상관 앞에서 필롯카를 던지며 "다시는 이런 모자 안쓰겠다"고 승질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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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1958년엔 중공군의 전투모가 인민모 형태로 바뀌는 걸로 마무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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