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가 쏟아질 때 활주로에 물이 고여있다면 이착륙이 불가능하겠지.
맨시티 vs 꼬마 대전이 벌어진 상암처럼 배수가 원활하다면 모르겠지만 아스팔트로 이루어진 활주로에선 쉽지 않은 일.
그래서 배수가 되는 아스팔트, 이른바 다공성 콘크리트를 사용해서 활주로를 만듬.
어마어마한 폭우에도 순식간에 통과시켜 지하의 배수로로 보내버리는 다공성 콘크리트의 위용.
웨일스의 발명가 Edgar Purnell Hooley가 1902년 특허를 받은 쇄석, 모래 및 타르를 결합하여 만든 도로 포장재로 활주로 이외에도 물이 고이면 안되는 시설에 주로 사용.
강수가 심한 지역의 도로에도 설치하면 도움이 되겠지만 비싸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