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일생/일화
2023.08.07 00:02

유럽의 저렴한 과일, 채소의 비결

조회 수 5955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image.png 유럽의 저렴한 과일, 채소의 비결.jpg

image.png 유럽의 저렴한 과일, 채소의 비결.jpg

image.png 유럽의 저렴한 과일, 채소의 비결.jpg

 

종류도 다양하고 저렴해서 유럽 살아봤던 사람들은 다 그리워함
저렴하게 막 사서 막 먹을 수 있고 한국에 비해 장바구니 물가가 확 낮게 체감되는게 다 과일, 채소덕분


사실 이 과일 천국, 채소 풍년은 비밀이 있음

 

image.png 유럽의 저렴한 과일, 채소의 비결.jpg
 

 

유럽의 더러운 수확물

독일 방송사에서 과일, 채소 착취에 대해 폭로한 고발한 방송임

 image.png 유럽의 저렴한 과일, 채소의 비결.jpg

image.png 유럽의 저렴한 과일, 채소의 비결.jpg

image.png 유럽의 저렴한 과일, 채소의 비결.jpg
 

 

유럽의 과일과 채소들은 스페인, 이탈리아에서 주로 재배되는데
존나 저렴하지만 좋은 퀄리티로 유통되고 있음

 

비결이 뭐냐?

 

대부분 아프리카 출신 난민들을 거의 노예노동 시켜서 이 가격을 유지하는중

 

image.png 유럽의 저렴한 과일, 채소의 비결.jpg

image.png 유럽의 저렴한 과일, 채소의 비결.jpg
 

 

대부분 이런 텐트촌에 살고 물도 전기도 지붕도 벽도 없음 없음 자신의 안전을 위한 안전 도구도 본인 사비로 구매해야 함
대부분 터무니 없이 낮음 임금으로 일하고 있음 복지 보장 당연히 없고 부당대우를 받아도 전혀 해결 불가

 

image.png 유럽의 저렴한 과일, 채소의 비결.jpg
 

 

독일은 저런 농장들의 최대 고객이고 저런 노동으로 만들어진 과일들은 대부분 유명 마켓 브랜드에 감
Edeka, Rewe, Real, Penny 등등..

사실상 지역의 영세 농민-슈퍼마켓 체인-대기업이 모두 저 난민, 이주민 임금 착취에 기대어 기생하고 있음
왜냐면 터무니 없이 낮은 인건비가 아니면 그 퀄리티에 그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없으니까

 

image.png 유럽의 저렴한 과일, 채소의 비결.jpg


 

 

그나마 계약서 있으면 하루 35유로 계약서도 없으면 25유로 노동시간도 무지하게 김

 

 

 

image.png 유럽의 저렴한 과일, 채소의 비결.jpg

image.png 유럽의 저렴한 과일, 채소의 비결.jpg
 

 

이탈리아는 더 개판임 마피아가 껴있음
당연히 목숨까지 위험하고 더 열악한 환경에서 노동함 시간당 3유로 수준임;;
인터뷰도 경찰 보호 아래에서 하고 안티 마피아 검사도 농업에 마피아가 깊숙하게 개입되어 있다고 증언함


유기농 제품들도 별 차이 없음 오히려 임금 착취에 더 악영향만 줌
가격을 올리지 못하게 막고 사실상 노예수준의 노동을 방조하는게 그런 기업들이라..


유로존으로 묶여서 수출입이 자유로운 모든 유럽 국가들은 특히 다 해당함
유럽의 낮은 과일, 채소 가격은 국가의 물가조절 능력이 아니라 아직도 이어지는 아프리카인에 대한 착취로 가능했던거...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013 미스테리/미재 무서운 심해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68
15012 미스테리/미재 2차대전 말 미국 전차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93
15011 미스테리/미재 늑대의 행군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92
15010 미스테리/미재 그래도 지구는 돈다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51
15009 기묘한이야기 기과한 장례문화 10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20
15008 기묘한이야기 기괴한 장례문화 2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35
15007 기묘한이야기 겪었건 기묘한 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94
15006 기묘한이야기 중국 호텔 납치 썰 2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51
15005 기묘한이야기 기묘한 이야기 - 친구등록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73
15004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화장실낙서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66
15003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고양이의보은( 쿠로쨔응)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487
15002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내가 만약 내일 죽는다면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91
15001 미스테리/미재 냉전시기때 우리나라에서 매년 수행한 가장 큰 군사훈련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71
15000 미스테리/미재 말리에 수출된 소형전술차량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35
14999 미스테리/미재 또다른 희대의 싸이코패스 엄인숙 8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77
14998 미스테리/미재 피카소의 그림 실력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06
14997 미스테리/미재 사탄이 꿀발라 놓은 땅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40
14996 미스테리/미재 리투아니아의 버려진 유원지 9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75
14995 미스테리/미재 1950년말 한강 물놀이 14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49
14994 기묘한이야기 비 오는 날의 방문자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36
14993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자판기 남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02
14992 호러괴담 플로리다에 존재하는 악마의 나무, 평범했던 나무가 악마의 나무라 불린 이유는?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59
14991 기묘한이야기 신병교육대 자살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58
14990 기묘한이야기 20살 새벽운전하다가 겪은 일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756
14989 기묘한이야기 세일리시 해에서 발견되는 발만남은 시체 | 미스테리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1 Next
/ 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