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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일화
2023.08.07 00:02

유럽의 저렴한 과일, 채소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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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도 다양하고 저렴해서 유럽 살아봤던 사람들은 다 그리워함
저렴하게 막 사서 막 먹을 수 있고 한국에 비해 장바구니 물가가 확 낮게 체감되는게 다 과일, 채소덕분


사실 이 과일 천국, 채소 풍년은 비밀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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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더러운 수확물

독일 방송사에서 과일, 채소 착취에 대해 폭로한 고발한 방송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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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과일과 채소들은 스페인, 이탈리아에서 주로 재배되는데
존나 저렴하지만 좋은 퀄리티로 유통되고 있음

 

비결이 뭐냐?

 

대부분 아프리카 출신 난민들을 거의 노예노동 시켜서 이 가격을 유지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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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이런 텐트촌에 살고 물도 전기도 지붕도 벽도 없음 없음 자신의 안전을 위한 안전 도구도 본인 사비로 구매해야 함
대부분 터무니 없이 낮음 임금으로 일하고 있음 복지 보장 당연히 없고 부당대우를 받아도 전혀 해결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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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저런 농장들의 최대 고객이고 저런 노동으로 만들어진 과일들은 대부분 유명 마켓 브랜드에 감
Edeka, Rewe, Real, Penny 등등..

사실상 지역의 영세 농민-슈퍼마켓 체인-대기업이 모두 저 난민, 이주민 임금 착취에 기대어 기생하고 있음
왜냐면 터무니 없이 낮은 인건비가 아니면 그 퀄리티에 그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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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계약서 있으면 하루 35유로 계약서도 없으면 25유로 노동시간도 무지하게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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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는 더 개판임 마피아가 껴있음
당연히 목숨까지 위험하고 더 열악한 환경에서 노동함 시간당 3유로 수준임;;
인터뷰도 경찰 보호 아래에서 하고 안티 마피아 검사도 농업에 마피아가 깊숙하게 개입되어 있다고 증언함


유기농 제품들도 별 차이 없음 오히려 임금 착취에 더 악영향만 줌
가격을 올리지 못하게 막고 사실상 노예수준의 노동을 방조하는게 그런 기업들이라..


유로존으로 묶여서 수출입이 자유로운 모든 유럽 국가들은 특히 다 해당함
유럽의 낮은 과일, 채소 가격은 국가의 물가조절 능력이 아니라 아직도 이어지는 아프리카인에 대한 착취로 가능했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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