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https://www.washingtonpost.com/technology/2023/09/02/huawei-raimondo-phone-chip-sanctions/)
중국이 미국의 기술 규제를 극복했을지도 모른다는 워싱턴 포스트 기사
이번에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는 중국의 반도체 생산을 막기위해서
미국의 수출 통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 설계된 고급 칩을 탑재하여 중국 기술의 새로운 변곡점이 됐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말함
바이든 정부 관료들은 이 사태에서 논평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닛케이 아시아에서 SMIC 7나노미터 공정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이는 아이폰의 4나노미터 공정보다는 역시 약하긴 하지만 10나노 미터의 공정을 벽을 넘어섰다는 것을 뜻하고
미국의 규제가 실패했고, 오히려 중국 반도체 시장의 궐기가 된 것이 아니냐는 여론이 나오는 중
미국의 전문가들은 이 혁신이
냉전에서 발생한 GPS 기술의 발전과 비슷하다는 말을 하는 중인데
GPS는 경쟁국가에 기밀이 유출될까봐 미 국방부에서 수출에 제한을 걸었었는데,
소련의 모스크바에서 자체적인 방법으로 GPS 개발에 성공했는데(Glonass글로나스)이 사례와 비슷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표하는 중
물론 현재는 반도체 업계의 선두주자인 TSMC와의 격차는 상당하다고 보고 있으나(단적으로 7나노미터 공정은 18년도 아이폰에서나 쓰이는 기술임)
SMIC가 이번에 7나노미터 공정을 만드는데 성공함으로써 현 세대보다는 뒤떨어지지만 이전 세대 칩을 대규모 양산할 수 있고
이렇게 되면 칩 가격이 낮아지는 이점도 있지만, 중국에 대한 제재가 실패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평이 연일 화제가 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