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3973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plls1.png 중국 고강도 제재 뚫고, 7나노미터 공정 생산?

(원문https://www.washingtonpost.com/technology/2023/09/02/huawei-raimondo-phone-chip-sanctions/)

중국이 미국의 기술 규제를 극복했을지도 모른다는 워싱턴 포스트 기사

 

 

llii.png 중국 고강도 제재 뚫고, 7나노미터 공정 생산?

이번에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는 중국의 반도체 생산을 막기위해서

 

미국의 수출 통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 설계된 고급 칩을 탑재하여 중국 기술의 새로운 변곡점이 됐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말함

 

바이든 정부 관료들은 이 사태에서 논평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닛케이 아시아에서 SMIC 7나노미터 공정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이는 아이폰의 4나노미터 공정보다는 역시 약하긴 하지만 10나노 미터의 공정을 벽을 넘어섰다는 것을 뜻하고

미국의 규제가 실패했고, 오히려 중국 반도체 시장의 궐기가 된 것이 아니냐는 여론이 나오는 중

plls2.png 중국 고강도 제재 뚫고, 7나노미터 공정 생산?
 

미국의 전문가들은 이 혁신이 

냉전에서 발생한 GPS 기술의 발전과 비슷하다는 말을 하는 중인데

 

GPS는 경쟁국가에 기밀이 유출될까봐 미 국방부에서 수출에 제한을 걸었었는데,

소련의 모스크바에서 자체적인 방법으로 GPS 개발에 성공했는데(Glonass글로나스)이 사례와 비슷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표하는 중

 

물론 현재는 반도체 업계의 선두주자인 TSMC와의 격차는 상당하다고 보고 있으나(단적으로 7나노미터 공정은 18년도 아이폰에서나 쓰이는 기술임)

SMIC가 이번에 7나노미터 공정을 만드는데 성공함으로써 현 세대보다는 뒤떨어지지만 이전 세대 칩을 대규모 양산할 수 있고

이렇게 되면 칩 가격이 낮아지는 이점도 있지만, 중국에 대한 제재가 실패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평이 연일 화제가 되는 중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013 미스테리/미재 무서운 심해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68
15012 미스테리/미재 2차대전 말 미국 전차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93
15011 미스테리/미재 늑대의 행군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92
15010 미스테리/미재 그래도 지구는 돈다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51
15009 기묘한이야기 기과한 장례문화 10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20
15008 기묘한이야기 기괴한 장례문화 2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35
15007 기묘한이야기 겪었건 기묘한 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94
15006 기묘한이야기 중국 호텔 납치 썰 2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51
15005 기묘한이야기 기묘한 이야기 - 친구등록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73
15004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화장실낙서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66
15003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고양이의보은( 쿠로쨔응)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487
15002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내가 만약 내일 죽는다면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91
15001 미스테리/미재 냉전시기때 우리나라에서 매년 수행한 가장 큰 군사훈련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71
15000 미스테리/미재 말리에 수출된 소형전술차량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35
14999 미스테리/미재 또다른 희대의 싸이코패스 엄인숙 8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77
14998 미스테리/미재 피카소의 그림 실력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06
14997 미스테리/미재 사탄이 꿀발라 놓은 땅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40
14996 미스테리/미재 리투아니아의 버려진 유원지 9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75
14995 미스테리/미재 1950년말 한강 물놀이 14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49
14994 기묘한이야기 비 오는 날의 방문자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36
14993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자판기 남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02
14992 호러괴담 플로리다에 존재하는 악마의 나무, 평범했던 나무가 악마의 나무라 불린 이유는?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59
14991 기묘한이야기 신병교육대 자살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58
14990 기묘한이야기 20살 새벽운전하다가 겪은 일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756
14989 기묘한이야기 세일리시 해에서 발견되는 발만남은 시체 | 미스테리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1 Next
/ 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