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43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image.png 월스트리트저널(WSJ)의 가짜뉴스에 당한 일론 머스크

image.png 월스트리트저널(WSJ)의 가짜뉴스에 당한 일론 머스크
 

 

WSJ는 사우디에 새로운 테슬라 공장 건설이 논의 되고 있다고 보도 했다. 그러나 일론 머스크는 "WSJ의 가짜뉴스"라며 바로 저격을 했다.

 

하지만 일론 머스크는 2023년 연말까지 새로운 테슬라 공장이 건설될 지역을 공개할 예정이다. 2030년까지 테슬라의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10~12개의 신규 테슬라 공장이 필요하다.

 

image.png 월스트리트저널(WSJ)의 가짜뉴스에 당한 일론 머스크
(최근 일론 머스크는 튀르키예 대통령을 만나는 자리에서 자신의 아들을 대동하고 튀르키예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현재 테슬라 공장을 신규 유치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이 일론 머스크에게 구애하고 있다. 최근을 기준으로 한다면 인도, 튀르키예가 있다.

 

그렇다면 한국도 구애를 했을까?

한국 정부도 공식적으로 구애를 했다. 한국 정부는 일론 머스크에게 테슬라가 한국에 공장을 건설할 시, 투자금의 최대 50%를 현금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밝혀졌다. 

 

 

2023년 9월 일론 머스크는 튀르키예 대통령에게 "튀르키예는 테슬라의 신규 공장 건설 후보지로서 가장 중요한 곳 중 하나"라고 말했다.

 

사실, 2023년 4월 한국 정부와 만난 일론 머스크도 이와 비슷한 말을 남겼다.

"한국은 기가팩토리 투자지로서 매우 흥미롭고 여전히 최우선 후보 국가 중 하나이다. 한국을 방문할 기회가 있을 것이다"

 

 

이에 앞서서 한국에서도 꾸준히 테슬라 공장 유치를 위한 각 지자체의 홍보 기사가 많았다. 하지만 그 중에서 압권은 경상북도였다.

 

 

 

image.png 월스트리트저널(WSJ)의 가짜뉴스에 당한 일론 머스크

 

가짜뉴스 같아 보이지만 대구경북연구원장이 직접 남긴 말이다. 대구경북연구원장은 테슬라가 포항에 오면 경상북도가 경기도에 버금가는 지역이 될 것이라며 호소했다.

 

 

오늘 WSJ의 사우디 테슬라 공장 신규 건설 가짜뉴스 사건이 보여주는 것처럼 테슬라의 신규 공장을 향한 각국의 구애와 루머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하지만 2030년까지 한국에게도 기회가 있을지는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05 문명/역사 김일성에 홀딱 넘어간 호주인의 북한 찬양 재력이창의력 2024.11.30 240
3604 문명/역사 폴란드가 미국에 매달리는 이유.. 재력이창의력 2024.11.30 235
3603 문명/역사 민간이 모든걸 처음 상업화하면 생기는 일 재력이창의력 2024.11.30 232
3602 문명/역사 스압) 중앙청 시절 조선총독부 내부 사진 모음 재력이창의력 2024.11.30 210
3601 문명/역사 우편선이었던 타이타닉과 우편원들 재력이창의력 2024.11.30 205
3600 문명/역사 다양한 실험을 했던 한국의 20세기 아파트들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30 235
3599 문명/역사 낭만 넘쳤던 시절 중국의 미담들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30 226
3598 문명/역사 기원전 2500년경에 만들어진 어느 조각상 재력이창의력 2024.11.24 472
3597 문명/역사 22년 전 청담동 풍경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478
3596 문명/역사 1930년대 동아일보의 인기코너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432
3595 문명/역사 역대급 자동차 먹튀거래 사건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423
3594 문명/역사 한국군 최초로 각하 호칭을 없앤 제독 재력이창의력 2024.11.24 421
3593 문명/역사 의외로 존나 오래 살아남은 국가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440
3592 문명/역사 고대 중국인이 자기 아버지를 살린 방법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405
3591 문명/역사 대머리가 유럽에 끼친 영향 재력이창의력 2024.11.11 1272
3590 문명/역사 유대인들의 전통 혼례 재력이창의력 2024.11.11 1260
3589 문명/역사 나였다면 278만원을 안 받을수 있었을까? 4 재력이창의력 2024.11.11 1301
3588 문명/역사 한국vs미국 세탁기 관세 전쟁... 재력이창의력 2024.11.09 1360
3587 문명/역사 인류 역사상 가장 미개했던 치료법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2103
3586 문명/역사 왕의 묫자리를 정한 용한 풍수지리사 1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809
3585 문명/역사 노부나가가 만들었다는 해골 술잔의 구조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905
3584 문명/역사 조선을 영원히 점령하리라 : 조선총독부 청사에 얽힌 이야기 3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371
3583 문명/역사 조선시대 vs 에도시대 식사량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419
3582 문명/역사 1910년에 촬영된 청나라 베이징 사진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244
3581 문명/역사 기원전 7000년경 중석기 시대의 소녀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26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5 Next
/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