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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9 18:24

인류 무지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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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무지의 역사

1. 라듐 걸즈

 

라듐 제조 공장에서 시계 야광판을 색칠하던 중에 피폭당한 여성 노동자들을 뜻함

 

이 들은 시계 숫자부분에 붓으로 라듐을 바르면서 붓모양이 자꾸 흐트러지자 붓을 입에 집어넣어 혀로 붓을 매만져서 뾰족하게 

만드는 식으로 일함

 

왜 그렇게 했냐면 당시 라듐관련 회사들이 라듐은 몸에 좋다라고 주장했음 사람들은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믿음

 

당연히 점차 몸에 라듐이 쌓이면서 피폭당함

 

 

image.png 인류는 생각보다 무지하다 인류 무지의 역사

image.png 인류는 생각보다 무지하다 인류 무지의 역사

2. 석면

 

50년전만 해도 대중적으로 잘 쓰이던 재료가 비교적 최근에 발암물질이라고 밝혀지게 됨 따라서 약 50년동안 쓰여왔던거임

 

석면이 인체에 노출되고 나서 폐암이나 그밖에 질환으로 나타날 때 까지는 수십년이 걸림

 

빠삐용으로 유명한 스티브 멕퀸은 20대때 2차세계대전 중 해군에 입대하여 석면에 노출되는 군함에서 복무 후 제대하고 영화배우로 활동하다 50살쯤에 석면이 박힌 폐에서 종양이 진행돠서 사망함

 

아버지 세대에서는 이 석면플레이트에 삼겹살을 구워먹기까지 했음

 

image.png 인류는 생각보다 무지하다 인류 무지의 역사

3. 가습기 살균제

 

살균가습기에 들어있는 화학성분이 호흡기에 치명적인 영향으로 사망에 이르게 한다는것을 수년이 흘러 오랜시간 추적을 통해

 

겨우 알려지게 됨

 

이것을 알기까지 사람들은  가습기를 통해 살균하여 공기중에 깨끗한 수증기가 떠있다고 착각하며 2살 어린아이가 잠자는곳에서도 마구 틀면서 사용했었음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한 사람들의 폐에서 섬유화 증상이 발생하기까지 함

 

 

image.png 인류는 생각보다 무지하다 인류 무지의 역사
image.png 인류는 생각보다 무지하다 인류 무지의 역사

그 외에 고엽제 프레온 가스 등등이 있음

 

지금 현시점에서 안전하다 생각하는 것도 몇십년뒤엔 발암물질이라고 밝혀질지도 모름

 

출처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inglebungle1472&no=674638&search_head=40&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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