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베케트

 

20세기를 대표하는

부조리극의 권위자이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아일랜드 작가

 

그의 대표작

 

'고도를 기다리며'는

 

사실 글 창작 진도가 안나가자

극도로 스트레스가 쌓여있던 베게트가

쓰던 필기구와 종이를 내팽겨치고

 

당시 사귀던 여친과 밤새도록

장장 10시간이 넘게

섹스를 한 후

 

한 숨 푹 자고 

다음 날 오후에 일어난 뒤

갑자기 필 받아 단숨에 완성한 것

 

독일의 대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

 

그의 대표작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괴테가 한 여인과 격정적 사랑을 나눈 후

탄생된 명작인데

 

그 여인의 이름은

'샤를롯데 부프'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여주인공 이름인 

샤를롯데는 사실 실존인물이었던 것

 

(유명한 일화지만 롯데그룹의 롯데도

이 책의 광팬이었던 신격호 회장이

여기서 따와 지은 것)

 

충격적인 사실은

샤를롯데 부프가 

괴테 친구의 와이프였다는 것

 

즉, 괴테는 친구와 와이프와 불륜 성관계를 한 뒤

그 느낌을 그대로 작품 속 여주인공에게

녹여낸 것

 

작품 속 베르테르가 느낀 처절함은

분명 NTR 당하는 괴테 친구가 느낀 것인데

괴테는 이 감정까지 작품에 끌어다 쓴 것

 

괴테는 수많은 여성들과의 성관계를 통해

왕성한 창작력과 영감을 받은 것으로 유명

 

실제 괴테를 연구하는 문학평론가들은

괴테보다 괴테와 육체관계를 맺은

여자들의 삶을 더 연구했을 정도

 

괴테는 19살 때

자신보다 26살 많은 

엄마 친구와 첫 성관계를 했고

 

괴테가 74살 때

55살 연하인 19살 처녀와

연애를 했을 정도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

 

그의 대표작

 

'레 미제라블'도

어떤 여인과 

격정적 사랑을 하는 관계에서

탄생된 작품

 

그 여인은

 

쥘리에트 드루에

 

드루에는 당대 유명 여배우로

빅토르 위고와 40년 넘게 

정신적 육체적 관계를 맺은 파트너

 

빅토르 위고가 창작을 하는 동안

레 미제라블 원고를 정리하고

각종 잡일을 도와준 게 바로 드루에

 

하지만

 

빅토르 위고는 본처가 있었고

죽을 때까지 이혼을 하지 않았기에

드루에와의 관계는 명백한 불륜

 

위고는 드루에 외에도

80대 나이에 

집안일 하던 하녀와도 관계를 맺고

난봉꾼 생활을 죽을 때까지 지속했음

 

위고의 본 부인은

이런 위고의 모습에 질려 

위고의 친구와 맞바람을 폈지만

 

이 부부는 이혼은 죽을 때까지 안함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

 

그의 대표작

'안나 까레니나' 속 등장인물 레빈은

톨스토이 자신의 젊은 시절 모습을 투영한 것

 

톨스토이는 젊은 시절

굉장히 성욕이 왕성했고

 

자신의 집 하녀

어머니의 친구들

동네 집시

매춘부 등을 가리지 않고

 

온갖 여자들과

난잡한 성관계를 맺었는데

 

평생 이를 후회했으며

자신의 주체할 수 없는

성욕을 저주했다고 함

 

이를 자신의 작품

 

'참회록'에 숨김 없이 적어놨는데

톨스토이의 참회록은

 

아우구스티누스, 장 자크 루소의 참회록과 

더불어 세계 3대 참회록으로 꼽힘

 

아이러니하게도

톨스토이의 대표작들은

그의 난잡한 성관계 경험이 탄생시킨 것

 

톨스토이는 

34살 결혼 이후에는

철저히 본 부인하고만 관계를 맺고

금욕적인 생활을 했는데

 

톨스토이의 타고난 정력과

성욕은 어디 안가서

 

본 부인에게서만

13명의 자식을 봤고

60살에 막내를 봤음

 

70살 나이에도

힘에 아주 세서

웬만한 젊은 남자들과 겨뤄도

지지 않을 정도였다고 함

 

그리고

 

말년에는 그 본부인과

아주 사이가 나빠져서

톨스토이가 가출

 

82세 나이로

러시아 시골 간이역에서

폐렴으로 객사

 

 

미국을 대표하는 

아동문학가

쉘 실버스타인

 

그의 대표작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창작기간동안

수많은 여성들과의 성관계 속에서 탄생된 것

 

쉘 실버스타인은

아동문학가라는 직업과 이질적인

넘치는 성욕과 난봉기질로 유명했는데

 

대신 피임에 무척 철저해서

자식은 딱 2명만 봤음

 

플레이보이 창업자

휴 헤프너와 친했고

그가 주최한 난봉파티에 단골 손님이었다고 함

 

쉘 실버스타인은

성격이 독특했는데

 

위 사진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초판본에

실버스타인이 직접 올린

작가 소개 사진임

 

이런 사진도 찍었음

 

하지만

 

군 복무 시절 사진을 보면

멀쩡하게 잘생긴 양반임

 

 

마지막으로

 

아일랜드 대문호 

제임스 조이스는

 

화끈한 섹스 후

더 화끈한

연애편지를 남겼는데

 

바로 이 분이

위 편지 속 주인공

 

노라 바나클 조이스

 

제임스 조이스의 부인되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