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문명/역사
2023.10.06 00:08

빠꾸가 없던 그 시절의 만평

조회 수 21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1.png 빠꾸가 없던 그 시절의 만평

 

 

 

교과서나 인터넷에서 제국주의 시대를 풍자한, 한번쯤 본적 있을만한 윗짤은

 

일간지 심플리시무스의 1904년 5월 3일자 만평으로 토마스 하이네라는 독일 화가 분의 작품이다

 

사실 교과서에 실린 짤은 많이 검열된 버전으로 풀버전은 뭔 내용이냐면

 

 


2.jpg 빠꾸가 없던 그 시절의 만평

 

 

독일 : 식민지인도 본국마냥 대량 징집해서 굴림

 

영국 : 민과 관이 모범적으로 수탈하지만 종교단체는 침묵함

 

프랑스 : 식민지인이랑도 잘만 떡침

 

벨기에 : 미친새끼 

 

 

당대 유럽지식인들도 식민지가 쌍놈짓이라는 자각은 있었던 모양

 

교과서에 2짤만 쓴 이유가 있다 이말이야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021 미스테리/미재 무서운 심해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69
15020 미스테리/미재 2차대전 말 미국 전차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94
15019 미스테리/미재 늑대의 행군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93
15018 미스테리/미재 그래도 지구는 돈다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52
15017 기묘한이야기 기과한 장례문화 10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21
15016 기묘한이야기 기괴한 장례문화 2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36
15015 기묘한이야기 겪었건 기묘한 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95
15014 기묘한이야기 중국 호텔 납치 썰 2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53
15013 기묘한이야기 기묘한 이야기 - 친구등록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74
15012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화장실낙서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66
15011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고양이의보은( 쿠로쨔응)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487
15010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내가 만약 내일 죽는다면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91
15009 미스테리/미재 냉전시기때 우리나라에서 매년 수행한 가장 큰 군사훈련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71
15008 미스테리/미재 말리에 수출된 소형전술차량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35
15007 미스테리/미재 또다른 희대의 싸이코패스 엄인숙 8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77
15006 미스테리/미재 피카소의 그림 실력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06
15005 미스테리/미재 사탄이 꿀발라 놓은 땅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40
15004 미스테리/미재 리투아니아의 버려진 유원지 9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75
15003 미스테리/미재 1950년말 한강 물놀이 14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49
15002 기묘한이야기 비 오는 날의 방문자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36
15001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자판기 남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03
15000 호러괴담 플로리다에 존재하는 악마의 나무, 평범했던 나무가 악마의 나무라 불린 이유는?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59
14999 기묘한이야기 신병교육대 자살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58
14998 기묘한이야기 20살 새벽운전하다가 겪은 일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761
14997 기묘한이야기 세일리시 해에서 발견되는 발만남은 시체 | 미스테리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1 Next
/ 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