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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역사
2023.10.08 02:52

이런저런 의외의 사실들

조회 수 2078 추천 수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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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나에게만 의외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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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레전드 덕 노비츠키는 단 한 번도 올스타 선발로 뽑히지 못했다 (Feat. 레이 앨런, 폴 피어스, 토니 파커, 데니스 로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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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까지 킷캣의 원조가 일본인 줄 알았는데, 사실 영국이 원조였다. 1935년 영국의 라운트리사에서 처음 판매되기 시작했고 일본에서는 1970년대부터 라이선스 생산을 했는데, 일본식의 발음 킷토캇토(キットカット)가 '반드시 이긴다' 라는 뜻의 킷토카츠(きっと勝つ)와 유사하여 대박을 쳤다 (난 첨부터 이런 의미로 만들어진 줄로 잘못 알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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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법 시대에 KKK는 이를 열렬히(폭력적으로) 지지했다. 당시 카톨릭 교도들은 종교 의례라는 핑계로 와인을 대놓고 마시는 경우가 많았는데, 개신교 신자들이 대부분이었던 KKK가 이런 사람들에게 린치를 가하고 술집을 불태우는 일이 종종 있었다고 한다 (물론 금주법을 지지했다고 해서 이 레드넥 새끼들이 술을 안 마셨던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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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법의 어머니 캐리 네이션은 180cm, 80kg 의 거구였다... 하긴 거의 20개 주에서 도끼로 술집을 부수다가 체포됐던 양반이니 당당한 체격의 소유자인 것이 당연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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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 루즈벨트는 열광적인 복싱 애호가여서 대통령 재임 시절에도 스파링을 즐기다가 그만 한 쪽 눈 시력을 상실한 것은 꽤나 유명한 일화인데, 그의 눈을 작살낸 장본인은 처남이었다!! (에디스 루즈벨트의 사촌 동생인 댄 타일러 무어, 군인이자 아마추어 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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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사자 2023.10.11 19:08
    진짜 이런저런 사실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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