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337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飯田房太中佐_0013.jpg 진주만에 기념비가 있는 일본군 조종사.jpg

이이다 후사타 (飯田房太) 

 

1913년 2월, 야마구치 현에서 외아들로 태어난 그는 중학교 졸업 후 1931년에 해군병학교에 입학해 1934년에 제 62기를 5등으로 졸업했다.



image (7).jpeg 진주만에 기념비가 있는 일본군 조종사.jpg

임관이후 중일전쟁에서 전투기 5기와 연습기 4기, 수송기 1기를 격추시켜 뉴스에 크게 보도된 전적도 있었다.

1200px-Japanese_aircraft_carrier_Soryu_1938.jpg 진주만에 기념비가 있는 일본군 조종사.jpg
그 후 1941년 9월 항모 소류의 중대장이 되어


1200px-USSArizona_PearlHarbor.jpg 진주만에 기념비가 있는 일본군 조종사.jpg
진주만 공격으로 향한 제 2차 공격대의 제 3 제공대의 일원으로 진주만 공습에 참가한 그는


99833E505A7553A50A.jpeg 진주만에 기념비가 있는 일본군 조종사.jpg
카네오헤 비행장을 기총소사로 파괴한 후 벨로스 육군항공기지를 다시 공격했다. 


US-MdAnUSNI-216004040.jpg 진주만에 기념비가 있는 일본군 조종사.jpg
다시 카네오헤 비행장을 공격하기위해 이동하던 그의 기체는 대공포에 연료탱크를 피탄당했다.


5c638314250000230480455b.jpeg 진주만에 기념비가 있는 일본군 조종사.jpg
이이다는 예하의 제 2소대장인 후지타 중위에게 연료가 떨어짐을 의미하는 수신호를 보낸 후 손을 흔든 후


1280px-Body_of_Iida_is_buried_with_military_honors_by_U.S._troops.jpg 진주만에 기념비가 있는 일본군 조종사.jpg
카네오헤 해군기지 격납고로 돌입하여 인근 장교숙사 부근의 노상에 추락했다. 


C0pvifwVIAAGnnP.jpg_large.jpg 진주만에 기념비가 있는 일본군 조종사.jpg
이이다의 유해는 12월 8일에 카네오헤 해군기지에서 전사한 18명의 미해군 병사와 1명의 민간인과 함께 기지 내에 매장되었다.


2LCYMBJONRLJRFUW6RFFQAJEYI.jpg 진주만에 기념비가 있는 일본군 조종사.jpg
사후 이이다는 2계급 특진하여 중좌를 달았고


2014-09-15_11%3B57%3B19.jpg 진주만에 기념비가 있는 일본군 조종사.jpg
1971년 미군도 카네오헤 해병대 항공기지 내에 기념비를 세워줬다.

 

결론)적군 조종사도 저렇게 예우해주는 천조국 클라스 ㄷㄷ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917 사고/이슈 여고생 콘크리트 사건 주범 근황이라고 알려진 짤의 진실 1 재력이창의력 2024.11.11 793
14916 문명/역사 대머리가 유럽에 끼친 영향 재력이창의력 2024.11.11 686
14915 문명/역사 유대인들의 전통 혼례 재력이창의력 2024.11.11 674
14914 문명/역사 나였다면 278만원을 안 받을수 있었을까? 4 재력이창의력 2024.11.11 685
14913 일생/일화 트럼프의 외교정책 정리.. 재력이창의력 2024.11.11 645
14912 문명/역사 한국vs미국 세탁기 관세 전쟁... 재력이창의력 2024.11.09 800
14911 문명/역사 인류 역사상 가장 미개했던 치료법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545
14910 문명/역사 왕의 묫자리를 정한 용한 풍수지리사 1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260
14909 문명/역사 노부나가가 만들었다는 해골 술잔의 구조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357
14908 문명/역사 조선을 영원히 점령하리라 : 조선총독부 청사에 얽힌 이야기 3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144
14907 일생/일화 조선이 광적으로 집착했던 지역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262
14906 일생/일화 세계 3대 프라모델 회사를 알아보자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205
14905 우주/과학 물리학계에서 논쟁중인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가설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146
14904 문명/역사 조선시대 vs 에도시대 식사량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182
14903 일생/일화 1894년에 출시된 최초의 코카콜라 병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060
14902 일생/일화 화가의 의도와 다르게 유명해진 작품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063
14901 문명/역사 1910년에 촬영된 청나라 베이징 사진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020
14900 문명/역사 기원전 7000년경 중석기 시대의 소녀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037
14899 문명/역사 인도의 심각한 힌두 극우화 1 재력이창의력 2024.11.04 1154
14898 문명/역사 화가의 의도와 다르게 유명해진 작품 재력이창의력 2024.11.02 1164
14897 문명/역사 1910년에 촬영된 청나라 베이징 사진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2 1143
14896 문명/역사 기원전 7000년경 중석기 시대의 소녀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2 1141
14895 자연/생물 마지막까지 의리를 지킨 충견들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2 1156
14894 문명/역사 21년 동안 미제였던 사건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2 1179
14893 일생/일화 핵폭탄 두 번 맞고도 살아난 사나이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2 114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97 Next
/ 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