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47대 대통령이었던 기예르모 라소가 부패 혐의로 국회에서 탄핵을 추진하자 스스로 대통령 자리에서 물러나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정치 2년차 다니엘 노보아가 당선됨.
다니엘 노보아는 바나나 사업가인 알바로 노보아 전 국회의원의 아들로 알바로 노보아는 다섯번이나 대선에 도전했지만 모두 실패함.
그래서 아들이 아버지의 꿈을 대신 이룬셈임.
알바로 노보아는 치안 안정을 1순위 공약으로 했고 사업가 출신인만큼 시장개방에도 적극적으로 한다는 의지를 보이고있는데
보궐선거라 임기가 1년6개월밖에 안되는게 걸림돌로 작용할거같음.
*근데 왜 선거운동하고 투표하는데 방탄복 입고다님?
지난 8월 야당 후보인 페르난도 비야비센시오가 선거운동 직후 괴한의 총격에 피살되었기때문임.
비야비센시오 후보는 반부패, 마약 척결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는데 그걸 아니꼽게 본 갱단의 소행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