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사고/이슈
2023.10.31 00:15

키우던 닭에게 물려 죽은 남자

조회 수 497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c7bb9aaf84a3ba01ecf1edb805f0738a3ce6075d5ac29860b9e272c689ada202.jpg 키우던 닭에게 물려 죽은 남자

2023년 2월. 아일랜드에 거부하는 67세 농부 제스퍼 크라우스(Jasper Kraus)가 

 

앞마당에서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것을 세입자가 발견한다. 

 

두 다리는 피투성이였고 피웅덩이가 고일 정도로 과다출혈 상태였다. 

 

제스퍼는 세입자에게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 수탉이..... ' 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한다.

 

경찰조사 결과 제스퍼는 자신이 키우던 닭에게 두 다리를 쪼여 과다출혈을 일으켜 저혈압 부정맥으로

 

사망한 것이 밝혀진다. 제스퍼가 키우던 닭의 부리와 발톱에서 제스퍼의 혈흔도 발견된다.

 

아니 인간이 겨우 닭새끼한테 쪼여서 과다출혈로 죽는다는 게 말이되냐 싶은데

 

제스퍼 크라우스가 키우던 닭의 정체는.....

 

97f9701e21fc4f7e494f1990f420a536f5faf9740fa7e4267f1195354b3dd7f9.webp.ren.jpg 키우던 닭에게 물려 죽은 남자

b6dcf5f976e75b3508a2b9e0a7a7681923b19dad1a08e0d70a6b7aa7efd4cd8f.jpg 키우던 닭에게 물려 죽은 남자
중국과 말레이 닭의 교잡종으로 

 

성체가 되면 무게 5킬로가 넘어가는 브라마 닭 (Brahma chicken)이라는 존나 큰 품종의 닭이다. 

 

최대 크기의 브라마 닭은 8킬로라고 한다

 

69cf862c2e2751de8778667bd198e2ed40268d07fbde93bde72d002c76fbcad7.jpg 키우던 닭에게 물려 죽은 남자
ㅎㄷㄷ

 

ㅊㅊ

https://arca.live/b/singbung/90112396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vanta 2023.10.31 11:34

    몇번쪼이고 할퀴면 곡괭이갖다가 대갈통을 찍어버려야지 마을잔치도 하고

  • 싼타수수 2023.10.31 13:15

    작은 털난 공룡같네

  • 싼타수수 2023.10.31 13:15

    작은 털난 공룡같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110 기타지식 다시 슬금슬금 지지율이 오르고 있는 트럼프.. new 재력이창의력 2025.02.19 48
15109 기타지식 한국 재벌그룹에서 흔히 보이는것 new 재력이창의력 2025.02.19 59
15108 문명/역사 중국의 심각한 빈부격차와 중뽕에대한 중국인 따거의 일침 new 재력이창의력 2025.02.19 45
15107 문명/역사 어느날부터 자취를 감춰버린 '이 가게' new 재력이창의력 2025.02.19 57
15106 기타지식 25년 1월 일본은 전체 인구 50% 이상이 50대 new 재력이창의력 2025.02.19 43
15105 미스테리/미재 트럼프: 젤렌스키는 러시아와 전쟁을 시작하지 말았어야 했다 new 재력이창의력 2025.02.19 44
15104 문명/역사 김좌진이 현지 조선인들에게 경멸당한 이유 new 재력이창의력 2025.02.19 47
15103 기타지식 싱글벙글 중국 현재상황 (유튜브 요약) feat.춘추전국시대 new 재력이창의력 2025.02.19 42
15102 문명/역사 조선시대 외교왕은 누구인가?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8 214
15101 자연/생물 조선시대 길냥이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8 174
15100 미스테리/미재 코브라 효과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8 226
15099 미스테리/미재 난 이 영상 99% 귀신이라 보는데.. 주작일 가능성 있음? 3 재력이창의력 2025.02.13 470
15098 자연/생물 국내 신종 각다귀 "단종대왕각다귀" 명명! 재력이창의력 2025.02.13 353
15097 기타지식 발등에 불 떨어진 유럽 재력이창의력 2025.02.13 395
15096 기타지식 국가별 우크라이나 지원 규모 정리 1 재력이창의력 2025.02.13 331
15095 사고/이슈 유산을 노린 장남의 살인극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3 298
15094 문명/역사 강간의 왕국이 탄생하게 된 이유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3 410
15093 일생/일화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만두 삼사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1 379
15092 일생/일화 남극에서 일어난 칼부림 사건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1 391
15091 사고/이슈 72년 전, 한 남자가 쓴 출사표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1 381
15090 일생/일화 레드불 탄생비화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1 324
15089 일생/일화 연좌제가 존재하는 나라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1 339
15088 미스테리/미재 21년만에 해결한 미제 은행강도 사건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1 314
15087 문명/역사 조선의 장애인 대우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1 303
15086 기타지식 한국은행 보고서 - AI가 한국 경제에 끼칠 영향 재력이창의력 2025.02.11 29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5 Next
/ 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