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문명/역사
2023.11.11 03:41

현 인류의 식량문제를 해결하신분들

조회 수 709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20f739305650c15b6c2201830b5eb64a.png 현 인류의 식량문제를 해결하신분들

 

 

 

프리츠 하버(1868년 12월 9일 ~ 1934년 1월 29일)

 

한창 대학교수로 재직하던 시절인 1909년에 

 

공기중에 존재하는 질소를 인공적으로 압축해 암모니아로 합성하고 

 

이것을 화학 비료의 원료로 사용하게해 

 

식량 증가를 엄청 확산 시키고 

 

1900년대에 16억에 불과한 인구를 2023년 현재 80억을 넘고

 

2059년 세계 인구 100억 넘게 예측됨

(사실상 40억명 이상의 생명을 살리는데 큰 공헌)

 

만약 화학 비료 없었으면 인류 현 인구는 30억 밖에 못 되었고

 

식량문제가 훨씬 심했을거임

 

하지만 하버는 합성한 암모니아로 독가스를 만들어 전쟁으로 수백만을 죽게 만든 인물이기도함

 

 

 

db5fa4a04f16cb6c66e0ac3d4efbdd8c.jpg 현 인류의 식량문제를 해결하신분들

 

 

 

노만 볼로그(1914년 3월 25일 ~ 2009년 9월 12일)

 

1942년에 식물병리학과 유전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이후 당시 식량이 부족하던 멕시코에 건너가 병충해에 강한 밀 품종을 만들어 

 

1963년에 멕시코는 밀 생산량이 19년전에 비해 6배나 증가함과 동시에 밀 수출국가 됨 

 

이후에 기근에 시달리던 인도 파키스탄에 건너가 

 

16년동안 재배와 수확을 지휘하고 5년만에 인도 파키스탄 밀 생산량이 두배 증가했고,

 

1974년에는 밀을 거의 자급자족하고 순 수출국가로 변모 했다고함

 

그 밖에 중국 아프리카 남미같이 식량부족한 지역에 건너가 품종개량을 해서 

 

1950년대 이후에 농업 기술 발달 및 혁신을 통해 개도국에 식량 대규모 증산에 큰 공헌을 함 

 

무려 10~20억명이 굶주림에서 해방되었다고 함 

 

 

요약-이 두분이 없었으면 우린 지금도 쫄쫄 굶고 사거나 굶어 뒤졌을수도 있음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제노포피아 2023.11.11 06:30
    중국 에 알려주다니,,, 큰 실수 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91 문명/역사 대머리가 유럽에 끼친 영향 재력이창의력 2024.11.11 384
3590 문명/역사 유대인들의 전통 혼례 재력이창의력 2024.11.11 378
3589 문명/역사 나였다면 278만원을 안 받을수 있었을까? 4 재력이창의력 2024.11.11 390
3588 문명/역사 한국vs미국 세탁기 관세 전쟁... 재력이창의력 2024.11.09 529
3587 문명/역사 인류 역사상 가장 미개했던 치료법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282
3586 문명/역사 왕의 묫자리를 정한 용한 풍수지리사 1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002
3585 문명/역사 노부나가가 만들었다는 해골 술잔의 구조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092
3584 문명/역사 조선을 영원히 점령하리라 : 조선총독부 청사에 얽힌 이야기 3 꾸준함이진리 2024.11.05 888
3583 문명/역사 조선시대 vs 에도시대 식사량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926
3582 문명/역사 1910년에 촬영된 청나라 베이징 사진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770
3581 문명/역사 기원전 7000년경 중석기 시대의 소녀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781
3580 문명/역사 인도의 심각한 힌두 극우화 재력이창의력 2024.11.04 897
3579 문명/역사 화가의 의도와 다르게 유명해진 작품 재력이창의력 2024.11.02 921
3578 문명/역사 1910년에 촬영된 청나라 베이징 사진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2 903
3577 문명/역사 기원전 7000년경 중석기 시대의 소녀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2 900
3576 문명/역사 21년 동안 미제였던 사건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2 938
3575 문명/역사 20세기 한국인들의 유언. 재력이창의력 2024.11.01 955
3574 문명/역사 중국군은 훈련 나가면 밥을 어떻게 먹을까? 3 재력이창의력 2024.10.31 393
3573 문명/역사 여성들이 민둥겨를 선호하게 된 계기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0.31 394
3572 문명/역사 조부가 1700년대 사람인 미국인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0.31 335
3571 문명/역사 논어에 기록된 공자의 식습관. 재력이창의력 2024.10.27 643
3570 문명/역사 74년 전 오늘, 6.25 전쟁의 전환점 1 재력이창의력 2024.10.27 633
3569 문명/역사 서울에서 근 10년사이에 가장 환골탈태한 동네 TOP 재력이창의력 2024.10.27 679
3568 문명/역사 유럽국가들이 아동노동을 금지하고 의무교육을 시킨 이유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0.27 548
3567 문명/역사 수십억원의 유혹을 뿌리친 독일 수도원의 결단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0.27 44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4 Next
/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