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이슈 우크라이나 전쟁 회의론과 피로감이 확산된 미국

꾸준함이진리
  • 2023.11.11. 16:12
  • 852

* 11월 2일 발표 미국 갤럽 여론조사임

 

원문: https://news.gallup.com/poll/513680/american-views-ukraine-war-charts.aspx


shifting-sentiments-on-how-americans-gauge-u.s.-role-in-the-ukraine-crisis.png 우크라이나 전쟁 회의론과 피로감이 확산된 미국
1.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지원 수준은... (단위:%)

(22년 8월→23년 1월→6월→10월)

 

과하다: 24→28→29→41

적당하다: 36→39→43→33

부족하다: 38→30→26→25

 

올해 6월만 하더라도 적정 수준의 지원을 하고 있다는 응답이 많았으나, 불과 4개월 만에 지원이 과하다는 응답이 12%p나 증가하면서 1위로 올라섬.


gop-s-rising-skepticism-on-u.s.-aid-to-ukraine.png 우크라이나 전쟁 회의론과 피로감이 확산된 미국
2.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이 과하다: 지지정당별 (단위:%)

(22년 8월→23년 1월→6월→10월)

 

공화당 지지: 43→47→50→62

민주당 지지: 9→10→10→14

무당층: 28→35→34→44

 

공화당 지지자들의 지원 과다 응답은 이미 올해 6월 반수를 넘어 10월에는 62%까지 치솟음.

 

민주당 지지자들의 지원 과다 응답은 공화당 지지자들에 비해 현저히 낮음.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지원 과다 응답이 1년 2개월 사이에 5%p 정도 늘어남.

 

중도층에서도 지원이 과하다는 응답이 44%까지 치솟으면서 과반에 근접해짐.


from-reclaim-to-resolve-u.s.-views-shift-toward-a-quicker-end-of-ukraine-conflict.png 우크라이나 전쟁 회의론과 피로감이 확산된 미국
3.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미국은... (단위:%)

(22년 8월→23년 1월→6월→10월)

 

러시아가 현재의 점령지를 유지하더라도 빨리 끝내도록 해야 한다: 31→31→36→43

장기화되더라도 우크라이나가 영토를 수복할 때까지 지원해야 한다: 66→65→62→54

 

아직까지는 종전론이 열세를 보이고 있으나, 그 격차가 점차 좁혀지고 있음.

 

장기화되는 전쟁에 피로감을 느끼는 미국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republicans-independents-align-more-on-a-quick-end-to-ukraine-conflict.png 우크라이나 전쟁 회의론과 피로감이 확산된 미국
4. 빨리 종전해야 한다: 지지정당별 (단위:%)

(22년 8월→23년 1월→6월→10월)

 

공화당 지지: 46→41→49→55

민주당 지지: 19→16→19→19

무당층: 34→38→43→49

 

공화당 지지층에서는 처음으로 종전론이 과반을 차지함.

 

민주당 지지층은 종전론에 대한 지지도가 낮고, 여론의 변화도 거의 없음.

 

무당층에서도 공화당 지지층처럼 종전론이 50%에 근접한 상태임.


prolonged-aid-for-ukraine-weighed-against-time-limits.png 우크라이나 전쟁 회의론과 피로감이 확산된 미국
5. 우크라이나에 대한 재정 지원을... (단위:%)

 

우크라이나가 원하는 한 지속해야 한다: 37

제한을 둬야 한다: 61

 

성별, 인종, 연령대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지지 정당에 따른 견해차는 매우 크게 나타남.

 

winners-and-stalemates-ukraine-and-russia-through-the-lens-of-u.s.-adults.png 우크라이나 전쟁 회의론과 피로감이 확산된 미국
6. 현재 누가 이기고 있나? (단위:%)

 

우크라이나: 20

러시아: 14

그 누구도 이기고 있지 않다: 64

어느 분류로든 현 시점에서 무승부라는 응답이 과반을 기록함.

 

다만 민주당 지지자 가운데 우크라이나가 우세하다는 응답은 32%로, 전체 응답보다 12%p 높고, 공화당 지지자들에 비해서는 2배 이상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음.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0
    사진 및 파일 첨부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 사고/이슈 살해된 채 발견된 남자친구. 모든 증거는 부보안관인 여자친구를 향하고 있는데...
      재력이창의력
      25.07.27.
      3029
    • 사고/이슈 기부 후원 영상이 연출이 많은 이유
      재력이창의력
      25.07.27.
      2819
    • 사고/이슈 캄보디아 박격포에 공격당하는 태국군 드론 운용병
      재력이창의력
      25.07.27.
      2840
    • 사고/이슈 어딘가 많이 수상한 중국 교과서
      재력이창의력
      25.05.30.
      8064
    • 사고/이슈 유산을 노린 장남의 살인극
      재력이창의력
      25.02.13.
      6729
    • 사고/이슈 72년 전, 한 남자가 쓴 출사표
      재력이창의력
      25.02.11.
      6137
      3
    • 사고/이슈 약혐) 아버지에 의해 잔인하게 투석형 당하는 여성
      재력이창의력
      25.02.11.
      6002
    • 사고/이슈 DOGE 직원, 인종차별 게시물로 사임
      재력이창의력
      25.02.08.
      5624
    • 사고/이슈 네덜란드, 2500년 된 고대 보물 도난
      꾸준함이진리
      25.01.28.
      517
    • 사고/이슈 발틱해 케이블 또 외부충격으로 손상됨
      꾸준함이진리
      25.01.28.
      409
      2
    • 사고/이슈 좆시아 잘못된 해저 케이블 절단 ㅋ
      재력이창의력
      25.01.17.
      706
    • 사고/이슈 푸틴이 트럼프 제안 거절. 역으로 미국, 우크라이나에 요구할 협상 내용
      재력이창의력
      25.01.17.
      533
    • 사고/이슈 중국 난징 북부 기차역 건설 중 한나라의 고대 무덤 발견
      재력이창의력
      25.01.17.
      600
    • 사고/이슈 북한군 포로 한국어 심문 영상
      재력이창의력
      25.01.14.
      673
      2
    • 사고/이슈 검찰총장 아내의 죽음. 그리고 밝혀진 진실...
      재력이창의력
      25.01.13.
      641
    • 사고/이슈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 폭탄 테러 사건
      재력이창의력
      25.01.13.
      479
    • 사고/이슈 (혈흔주의) 러시아 감옥에서 인질극을 벌이는 IS
      재력이창의력
      24.12.18.
      2098
    • 사고/이슈 미녀와 섹스하기 위해 돈을 벌었다는 77세 남성의 최후..
      재력이창의력
      24.12.15.
      766
      2
    • 사고/이슈 약혐)삼풍백화점 붕괴사고로 수습된 참혹한 시신 상태를 묘사한 내용
      재력이창의력
      24.12.15.
      687
    • 사고/이슈 9.11 테러 직전 마지막 광고
      재력이창의력
      24.12.15.
      585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