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문명/역사
2023.11.27 01:16

멀쩡한 헬기를 바다에 버리는 미군

조회 수 1297 추천 수 2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1701002700.jpg

1701002805.jpg

1701002815.jpg

1701002816.jpg

1701002818.jpg

1701002820.jpg

 

 

프리퀀트 윈드 작전(Operation Frequent Wind)

 

프리퀀트 윈드 작전이란 사이공의 함락이 눈 앞에 다가오자, 1975년 4월 29일에서 30일에 걸쳐서 약 24시간 동안 체류 미국 시민 1373명, 남베트남 시민과 기타 국적자 5595명을 탈출시킨 작전이다.

 

29일 오전 11시 부터 프리퀀트 윈드 작전개시 명령이 하달되었다.

 

29일 저녁까지 사전 탈출대상자로 지정된 5,000여명의 사람이 전원 탈출을 완료하고, DAO를 비롯한 시내의 LZ가 폐쇄되었다.

 

사이공의 마지막 탈출구는 이제 미 대사관 옥상만이 남았다.

 

미국대사관에서 헬리콥터를 타고 탈출하려는 사전 탈출대상자로 지정되지 못한 일부 미국인들과 기타 외국 국적자들, 주로 남베트남에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 유산계층 및 소수의 일반 베트남인들이 몰려들어 아비규환을 이루었다.

 

이 모든 공중탈출 피난민을 받아주는 항공모함의 갑판도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다.

 

예정에 없던 F-5 전투기나, 남베트남에서 임의로 탈출한 항공기들까지 수용해야 했기 때문이다.

 

결국 어쩔 수 없이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서 무단으로 착함한 헬리콥터나 경비행기 따위들은 탑승 인원만 수용한 후 바다에 밀어버리는 과감한 조치를 감행해야 했다.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tlsfndjksafn 2023.11.27 17:17

    왜 남의 땅을 침공해서 ㅉㅉ

  • 공태랑이 2023.12.07 09:51
    뭘 침공해 좆트남이라도 공산화 안됐으면 얼마나 좋냐
  • tlsfndjksafn 2023.11.27 17:17

    왜 남의 땅을 침공해서 ㅉㅉ

  • tlsfndjksafn 2023.11.27 17:17

    왜 남의 땅을 침공해서 ㅉㅉ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973 미스테리/미재 무서운 심해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65
14972 미스테리/미재 2차대전 말 미국 전차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90
14971 미스테리/미재 늑대의 행군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87
14970 미스테리/미재 그래도 지구는 돈다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50
14969 기묘한이야기 기과한 장례문화 10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18
14968 기묘한이야기 기괴한 장례문화 2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33
14967 기묘한이야기 겪었건 기묘한 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93
14966 기묘한이야기 중국 호텔 납치 썰 2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50
14965 기묘한이야기 기묘한 이야기 - 친구등록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72
14964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화장실낙서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65
14963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고양이의보은( 쿠로쨔응)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486
14962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내가 만약 내일 죽는다면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90
14961 미스테리/미재 냉전시기때 우리나라에서 매년 수행한 가장 큰 군사훈련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69
14960 미스테리/미재 말리에 수출된 소형전술차량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33
14959 미스테리/미재 또다른 희대의 싸이코패스 엄인숙 8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76
14958 미스테리/미재 피카소의 그림 실력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05
14957 미스테리/미재 사탄이 꿀발라 놓은 땅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37
14956 미스테리/미재 리투아니아의 버려진 유원지 9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72
14955 미스테리/미재 1950년말 한강 물놀이 14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46
14954 기묘한이야기 비 오는 날의 방문자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33
14953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자판기 남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01
14952 호러괴담 플로리다에 존재하는 악마의 나무, 평범했던 나무가 악마의 나무라 불린 이유는?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58
14951 기묘한이야기 신병교육대 자살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56
14950 기묘한이야기 20살 새벽운전하다가 겪은 일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755
14949 기묘한이야기 세일리시 해에서 발견되는 발만남은 시체 | 미스테리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6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99 Next
/ 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