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978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IMG_5637.jpeg 베링해에 서식하는 게 무리 100억마리가 증발한 이유
 

 

 

 

최근 베링해에서 게 100억마리가 증발함.

2018년과 2019년 해양폭염으로 인해서

현재까지 북극해의 바닷물 온도가 섭씨 3도 가량 증가함.

근데 게는 더워서 죽은게 아님. 12도까지도 살아있을 수 있음.

요번 증발이 흥미로운 점은 게들이 더워서 죽은게 아니라 굶어죽었다는 거임.

 

 

 

 

우리 인류를 포함해서 모든 동물은 살려면 '열량' 섭취가 꼭 필요한데,

문제점은 바닷물이 3도 올라감으로 인해서

게들이 생명 유지에 필요한 열량이 2배 증가했다는 거임.

 

 

 

게들은 원래 빙하에서 녹은 찬물이 가라앉는 해저에 서식하는데, 

이번에 그 빙하가 너무 많이 녹고, 여기에 멈추지 않고 해수 온도까지 증가하다 보니

게들이 필요한 열량은 많아졌고, 먹잇감은 큰 변화가 없으니

100억마리라는 엄청난 수가 증발해버린거임.

 

 

 

오늘 이야기는 여기서 끝.

더 이슈되는 게 있으면 들고오도록 하겠음.

 

 

참조링크

https://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5331

 

 

 

 

 

 

 

 

 

 

 

 

 

ㅊㅊ)

https://m.dcinside.com/board/singlebungle1472/951215?headid=100&recommend=1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knightjw 2023.11.28 20:58
    망해가는구나~ 빠이팅 지구!!
  • 바다아 2023.11.29 17:25
    아깝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53 자연/생물 6개 대륙 생태계를 지배하는 최고존엄, 최상위 포식자들 재력이창의력 2024.09.11 389
4052 자연/생물 여자친구랑 놀러가는길에 아이디어 떠올라서 노벨상받은 사람 재력이창의력 2024.09.11 365
4051 자연/생물 지역에서 “똥강”으로 불리던 울산 태화강을 알아보자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11 363
4050 자연/생물 실제로 보면 오줌싼다는 무스 크기.wow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11 383
4049 자연/생물 브라질에서 발견된 영국 만한 크기의 개미집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10 159
4048 자연/생물 체중400g으로 태어난 쌍둥이의 기적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8.27 654
4047 자연/생물 바다 낚시의 스릴 3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8.27 855
4046 자연/생물 세계에서 한국에만 서식한다는 초미니 잠자리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8.27 831
4045 자연/생물 생물테러로 이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병원체 모음 재력이창의력 2024.08.27 731
4044 자연/생물 코끼리가 죽으면 일어나는 일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8.27 855
4043 자연/생물 사육상태에서 더 일찍죽는 동물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25 511
4042 자연/생물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다이아를 본 대통령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25 400
4041 자연/생물 자연에 존재하는 기적의 광물들 2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25 422
4040 자연/생물 파리지옥의 재밌는 사실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24 257
4039 자연/생물 물고기의 속을 비워봤더니ㄷㄷ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20 507
4038 자연/생물 바다 옆에 생기는 특이한 호수 재력이창의력 2024.08.16 754
4037 자연/생물 지금은 모두가 알고 있는 세계의 아열대화 재력이창의력 2024.08.16 646
4036 자연/생물 자연분만하는 모습 (실제 아니고 모형임) 2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15 798
4035 자연/생물 인간과 닭의 역사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15 640
4034 자연/생물 부랄은 원래 턱밑에 달려있었다 4 꾸준함이진리 2024.08.15 758
4033 자연/생물 연어 대학살 현장 4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15 783
4032 자연/생물 아프리카를 위협하는 3대 감염병 꾸준함이진리 2024.08.15 431
4031 자연/생물 다시 써보는 췌장 비교 꾸준함이진리 2024.08.15 443
4030 자연/생물 거북목이 극한까지 가면 벌어지는 일 꾸준함이진리 2024.08.15 458
4029 자연/생물 인간은 우물에서 벗어난 적 없다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14 5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63 Next
/ 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