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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5637.jpeg 베링해에 서식하는 게 무리 100억마리가 증발한 이유
 

 

 

 

최근 베링해에서 게 100억마리가 증발함.

2018년과 2019년 해양폭염으로 인해서

현재까지 북극해의 바닷물 온도가 섭씨 3도 가량 증가함.

근데 게는 더워서 죽은게 아님. 12도까지도 살아있을 수 있음.

요번 증발이 흥미로운 점은 게들이 더워서 죽은게 아니라 굶어죽었다는 거임.

 

 

 

 

우리 인류를 포함해서 모든 동물은 살려면 '열량' 섭취가 꼭 필요한데,

문제점은 바닷물이 3도 올라감으로 인해서

게들이 생명 유지에 필요한 열량이 2배 증가했다는 거임.

 

 

 

게들은 원래 빙하에서 녹은 찬물이 가라앉는 해저에 서식하는데, 

이번에 그 빙하가 너무 많이 녹고, 여기에 멈추지 않고 해수 온도까지 증가하다 보니

게들이 필요한 열량은 많아졌고, 먹잇감은 큰 변화가 없으니

100억마리라는 엄청난 수가 증발해버린거임.

 

 

 

오늘 이야기는 여기서 끝.

더 이슈되는 게 있으면 들고오도록 하겠음.

 

 

참조링크

https://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5331

 

 

 

 

 

 

 

 

 

 

 

 

 

ㅊㅊ)

https://m.dcinside.com/board/singlebungle1472/951215?headid=100&recommen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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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새로고침
  • knightjw 2023.11.28 20:58
    망해가는구나~ 빠이팅 지구!!
  • 바다아 2023.11.29 17:25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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