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許されざる者, 2013)' 中,
고대시절에는 세력권이 일본 중북부까지 뻗어있었는데 점차적으로 밀리더니 19세기에는 아예 홋카이도까지 먹힘.
맞서 싸우자니 힘도 없고 쪽수도 너무 밀림.
사할린과 쿠릴열도에 있던 부족들은 2차대전 끝나고 러시아인들한테 '일본인'으로 취급 당해서 전부 쫒겨남.
1960년대에 들어서야 일본 민간단체들이 뒤늦게 아이누 문화를 보존하려고 시도했으나 이미 사멸한 게 너무 많음.
그렇다고 일본이 아이누족 박해를 인정하는가? = 공식적으로 '문명화' 시켜줬으니 고마워해야한다고 주장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