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자연/생물
2023.12.13 01:39

기후 가챠 성공한 대한민국

조회 수 799 추천 수 1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겨울인데 작년에 비해 츕지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것임. 

 

그리고 11월초까지 반팔입고 댕기는 사람도 많이 있었음

 

롱패딩이 유행하던 작년과 재작년을 생각해보면 올해는 숏패딩이 유행하고 있지 않음?

 

이 이유는 다 아시아쪽이 가챠에 성공해서 그런것임.

 

image.png 기후 가챠 성공한 대한민국

 

왜 가챠냐? 제트기류 때문임.

 

제트기류는 북극을 중심으로 시베리아를 지나가며 북극에서 휘몰아치는 공기층을 내려오지 못하게 만드는 거대한 기류를 말함

 

저 기류가 완전히 둥글면 좋겠지만 온도 습도 지형에 따라 들쑥날쑥하기에 완전한 구모양이 될수가없음. 

 

그래서 간혹 제트기류가 내려왔을때 우리나라까지 내려오면 한파가 휘몰아치는거임. 

 

북극한파가 내려옵니다 하면 다 저런이유임.

 

 

image.png 기후 가챠 성공한 대한민국

그런데 며칠전에 우리나라 북극한파 내려왔자나!!! 이게 왜 가챠성공이에요? 하고 물어본다면

 

말만 들어도 지긋지긋한 지구온난화 때문임.

 

 

image.png 기후 가챠 성공한 대한민국

 

위의 1,2,3,4를 읽어 보면 전체적으로 제트기류가 약해지는거 아니냐? 하겠지만


북극으로 들어가는 해류의 방향때문에 온도차이가 생김. 그래서 제트기류증 한쪽이 약해지는데 어느쪽의 영역이 약해질지는 리얼 가챠임.

 

어느쪽이 약해질지 누구도 예상못함. 세계 1등 슈퍼컴도 저건 예상못함ㅋㅋㅋ 

 

변수가 너무 많아 현대기술로 할수있는 계산의 영역이 아님 ㅋㅋㅋ 

 

그래서 기상청도 맨날 이번날씨 역대급으로 츕다 츕다 하는거임.

 

추우면 대비하고 안추워도 기상청 욕하면 끝인데 안춥다 했다가 추우면 사람들이 얼어죽기때문.

 

 

 

 

가챠 성공해서 작년 1월에 20도 넘게 올라가 반팔입고 댕겼던 유럽.

 

 

image.png 기후 가챠 성공한 대한민국

 

 

 

 

 

 

올해 역대급 추위 때려맞는중임.

 

image.png 기후 가챠 성공한 대한민국

 

 

 

 

사실 이글을 쓴건 제트기류 약해져서 동아시아 북극한파 때려맞을때 유럽에서 트위터로 ㅋㅋㅋㅋㅋ 거리며 놀렸기때문에 

 

나중에 가챠 성공하면 복수해준다라는 생각이었는데... 의미가없는것같다.

 

 

 

 

image.png 기후 가챠 성공한 대한민국

유럽친구들 고생하고 추위관리 잘해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dnqkrl 2023.12.13 11:08
    겨울이 사라지면 벌레가 커져..
  • VDFGRsd 2023.12.13 12:18
    담주 날씨나 보고 기뻐하지..ㅠ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88 자연/생물 뱀에 물려 죽기 싫은 사람들의 발악 결과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70
4087 자연/생물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선정한 2024년 올해의 사진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07 474
4086 자연/생물 모기 서식지에 미꾸라지 넣고 3개월 뒤 변화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30 953
4085 자연/생물 바다속 잠자는 고래무리.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30 938
4084 자연/생물 체르노빌에 있는 청개구리 근황 재력이창의력 2024.11.30 956
4083 자연/생물 혐오주의) 진짜 동물의 세계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30 977
4082 자연/생물 남성호르몬 수치 0.3이하면 생기는 일 재력이창의력 2024.11.30 956
4081 자연/생물 DNA의 사중나선 구조 관찰 재력이창의력 2024.11.30 854
4080 자연/생물 석유는 절대로 고갈되지 않을 수도 있다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465
4079 자연/생물 마지막까지 의리를 지킨 충견들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2 1386
4078 자연/생물 뇌 사용량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는 기능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2 741
4077 자연/생물 우리가 잘 모르는 ‘살아있는 화석‘ 4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1 1015
4076 자연/생물 인천 송도 국제도시 풍경 4 재력이창의력 2024.10.31 489
4075 자연/생물 (긴글)생각보다 가족애가 있는 지네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0.27 448
4074 자연/생물 고생물 가상 대결 같은 거 볼 때면 재력이창의력 2024.10.27 449
4073 자연/생물 늑대 무리에게 gps를 달고 추적한결과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0.08 1423
4072 자연/생물 인간보다 DNA 염기서열 갯수 많은 생물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0.08 1445
4071 자연/생물 흑범고래 새끼를 입양한 범고래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0.08 1364
4070 자연/생물 흔한 캐나다의 거대 철갑상어 수준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0.08 1465
4069 자연/생물 금붕어 품종들의 흥미로운 사실들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0.08 1317
4068 자연/생물 다이어트에는 저염식을 하라는 이유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0.08 1378
4067 자연/생물 드론이 포착한 순록 떼의 방어 행동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0.08 1382
4066 자연/생물 우리 몸에 소리가 전파되는 과정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0.08 1339
4065 자연/생물 자연이 지켜낸 날지 못한 새 꾸준함이진리 2024.10.08 1403
4064 자연/생물 아프리카에서 갑자기 나타난 바이러스 1 꾸준함이진리 2024.10.08 145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64 Next
/ 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