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자연/생물
2023.12.13 01:39

기후 가챠 성공한 대한민국

조회 수 796 추천 수 1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겨울인데 작년에 비해 츕지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것임. 

 

그리고 11월초까지 반팔입고 댕기는 사람도 많이 있었음

 

롱패딩이 유행하던 작년과 재작년을 생각해보면 올해는 숏패딩이 유행하고 있지 않음?

 

이 이유는 다 아시아쪽이 가챠에 성공해서 그런것임.

 

image.png 기후 가챠 성공한 대한민국

 

왜 가챠냐? 제트기류 때문임.

 

제트기류는 북극을 중심으로 시베리아를 지나가며 북극에서 휘몰아치는 공기층을 내려오지 못하게 만드는 거대한 기류를 말함

 

저 기류가 완전히 둥글면 좋겠지만 온도 습도 지형에 따라 들쑥날쑥하기에 완전한 구모양이 될수가없음. 

 

그래서 간혹 제트기류가 내려왔을때 우리나라까지 내려오면 한파가 휘몰아치는거임. 

 

북극한파가 내려옵니다 하면 다 저런이유임.

 

 

image.png 기후 가챠 성공한 대한민국

그런데 며칠전에 우리나라 북극한파 내려왔자나!!! 이게 왜 가챠성공이에요? 하고 물어본다면

 

말만 들어도 지긋지긋한 지구온난화 때문임.

 

 

image.png 기후 가챠 성공한 대한민국

 

위의 1,2,3,4를 읽어 보면 전체적으로 제트기류가 약해지는거 아니냐? 하겠지만


북극으로 들어가는 해류의 방향때문에 온도차이가 생김. 그래서 제트기류증 한쪽이 약해지는데 어느쪽의 영역이 약해질지는 리얼 가챠임.

 

어느쪽이 약해질지 누구도 예상못함. 세계 1등 슈퍼컴도 저건 예상못함ㅋㅋㅋ 

 

변수가 너무 많아 현대기술로 할수있는 계산의 영역이 아님 ㅋㅋㅋ 

 

그래서 기상청도 맨날 이번날씨 역대급으로 츕다 츕다 하는거임.

 

추우면 대비하고 안추워도 기상청 욕하면 끝인데 안춥다 했다가 추우면 사람들이 얼어죽기때문.

 

 

 

 

가챠 성공해서 작년 1월에 20도 넘게 올라가 반팔입고 댕겼던 유럽.

 

 

image.png 기후 가챠 성공한 대한민국

 

 

 

 

 

 

올해 역대급 추위 때려맞는중임.

 

image.png 기후 가챠 성공한 대한민국

 

 

 

 

사실 이글을 쓴건 제트기류 약해져서 동아시아 북극한파 때려맞을때 유럽에서 트위터로 ㅋㅋㅋㅋㅋ 거리며 놀렸기때문에 

 

나중에 가챠 성공하면 복수해준다라는 생각이었는데... 의미가없는것같다.

 

 

 

 

image.png 기후 가챠 성공한 대한민국

유럽친구들 고생하고 추위관리 잘해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dnqkrl 2023.12.13 11:08
    겨울이 사라지면 벌레가 커져..
  • VDFGRsd 2023.12.13 12:18
    담주 날씨나 보고 기뻐하지..ㅠ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933 미스테리/미재 고대 그리스 여성 옷차림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358
14932 미스테리/미재 미국의 국가 도넛의 날 재력이창의력 2024.11.24 315
14931 일생/일화 어느 한 자살 방지 상담 센터에 걸려온 전화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315
14930 문명/역사 기원전 2500년경에 만들어진 어느 조각상 재력이창의력 2024.11.24 328
14929 미스테리/미재 불 타 죽는 것보다 더 고통스럽다는 죽음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359
14928 문명/역사 22년 전 청담동 풍경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333
14927 문명/역사 1930년대 동아일보의 인기코너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303
14926 자연/생물 석유는 절대로 고갈되지 않을 수도 있다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308
14925 미스테리/미재 2차 세계대전 힘없는 민족들의 처참한 비극들 재력이창의력 2024.11.24 325
14924 문명/역사 역대급 자동차 먹튀거래 사건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295
14923 문명/역사 한국군 최초로 각하 호칭을 없앤 제독 재력이창의력 2024.11.24 301
14922 일생/일화 암세포가 몸 속을 이동하는 방법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303
14921 일생/일화 성심당 창업 배경과 프랜차이즈를 안 하는 이유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267
14920 일생/일화 히틀러의 주치의가 히틀러에게 처방한 약들 재력이창의력 2024.11.24 296
14919 문명/역사 의외로 존나 오래 살아남은 국가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310
14918 문명/역사 고대 중국인이 자기 아버지를 살린 방법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284
14917 사고/이슈 여고생 콘크리트 사건 주범 근황이라고 알려진 짤의 진실 1 재력이창의력 2024.11.11 1306
14916 문명/역사 대머리가 유럽에 끼친 영향 재력이창의력 2024.11.11 1169
14915 문명/역사 유대인들의 전통 혼례 재력이창의력 2024.11.11 1151
14914 문명/역사 나였다면 278만원을 안 받을수 있었을까? 4 재력이창의력 2024.11.11 1184
14913 일생/일화 트럼프의 외교정책 정리.. 재력이창의력 2024.11.11 1100
14912 문명/역사 한국vs미국 세탁기 관세 전쟁... 재력이창의력 2024.11.09 1256
14911 문명/역사 인류 역사상 가장 미개했던 치료법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998
14910 문명/역사 왕의 묫자리를 정한 용한 풍수지리사 1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708
14909 문명/역사 노부나가가 만들었다는 해골 술잔의 구조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80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98 Next
/ 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