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인데 작년에 비해 츕지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것임.
그리고 11월초까지 반팔입고 댕기는 사람도 많이 있었음
롱패딩이 유행하던 작년과 재작년을 생각해보면 올해는 숏패딩이 유행하고 있지 않음?
이 이유는 다 아시아쪽이 가챠에 성공해서 그런것임.
왜 가챠냐? 제트기류 때문임.
제트기류는 북극을 중심으로 시베리아를 지나가며 북극에서 휘몰아치는 공기층을 내려오지 못하게 만드는 거대한 기류를 말함
저 기류가 완전히 둥글면 좋겠지만 온도 습도 지형에 따라 들쑥날쑥하기에 완전한 구모양이 될수가없음.
그래서 간혹 제트기류가 내려왔을때 우리나라까지 내려오면 한파가 휘몰아치는거임.
북극한파가 내려옵니다 하면 다 저런이유임.
그런데 며칠전에 우리나라 북극한파 내려왔자나!!! 이게 왜 가챠성공이에요? 하고 물어본다면
말만 들어도 지긋지긋한 지구온난화 때문임.
위의 1,2,3,4를 읽어 보면 전체적으로 제트기류가 약해지는거 아니냐? 하겠지만
북극으로 들어가는 해류의 방향때문에 온도차이가 생김. 그래서 제트기류증 한쪽이 약해지는데 어느쪽의 영역이 약해질지는 리얼 가챠임.
어느쪽이 약해질지 누구도 예상못함. 세계 1등 슈퍼컴도 저건 예상못함ㅋㅋㅋ
변수가 너무 많아 현대기술로 할수있는 계산의 영역이 아님 ㅋㅋㅋ
그래서 기상청도 맨날 이번날씨 역대급으로 츕다 츕다 하는거임.
추우면 대비하고 안추워도 기상청 욕하면 끝인데 안춥다 했다가 추우면 사람들이 얼어죽기때문.
가챠 성공해서 작년 1월에 20도 넘게 올라가 반팔입고 댕겼던 유럽.
올해 역대급 추위 때려맞는중임.
사실 이글을 쓴건 제트기류 약해져서 동아시아 북극한파 때려맞을때 유럽에서 트위터로 ㅋㅋㅋㅋㅋ 거리며 놀렸기때문에
나중에 가챠 성공하면 복수해준다라는 생각이었는데... 의미가없는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