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해저대를 탐사할 탐험가인 빅터 베스코보
그는 미국 사모펀드 '인사이트 에퀴티 홀딩스'의 공동창립자인 월가의 억만장자다.
그가 타고 내려갈 심해 11000m의 수압도 견디게 설계된 심해잠수정 "리미팅 팩터(DSV Limiting Factor)"호
참고로 초심해저대의 수압 110.3메가파스칼의 압력은
수컷 아시아 코끼리 성체 1800마리가 올라탄 것과 동일한 힘이라고 한다.
그가 심해에 내려갔다 올라오는 12시간 동안 머무를 조종실의 모습
그가 잠수정을 타고 내려갈 곳은 가장 깊은 바다로 알려진 마리아나 해구의 챌린저 해연
에베레스트와 한라산을 합한 높이보다 더 깊은 곳이다.
잠수정을 타고 챌린저 해연으로 출발하는 빅터 베스코보
과연 그는 지구의 가장 깊은 심연에서 무엇을 발견했을까?
그가 지구 가장 깊숙한 곳에서 발견한 것은 비닐 재질의 쓰레기였다.
씁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