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efence-blog.com/china-unsanctioned-settlements-bhutan-border-concerns-escalation/
중국이 티벳 자치구와 인접한 부탄의 북, 동, 서방에 정착촌을 건설하면서 부탄의 영토을 침탈하고 있고, 힘없는 부탄은 중국과 새로운 영토조약을 체결해 침탈당한 영토를 중국령으로 인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한 분석가의 트윗에 따르면 최근엔 부탄 북쪽의 자칼룽 계곡에서 중국의 새로운 활동이 목격됐다고 하네요.
Courtesy of @Maxar, new Chinese activity can be seen in the Jakarlung Valley, in the north of Bhutan.
Multiple projects are now visible here as well as in the Menchuma valley, suggesting Thimphu may be about to concede the land to Beijing in a border deal.
📸 @Maxar pic.twitter.com/74dDHk2AFU
— John Pollock (@John_Pollock22) December 1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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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접경지대에 단순한 둔전 레벨이 아니라 상당히 규모가 있는 주택단지들을 때려짓는 스케일 자체는 엄청나네요.
저기에 어떤 사람들을 이주시킬지 모르겠습니다. 본토에서 강제로 사람들 뽑아내서 보낼 지, 아니면 신장이나 티벳 분리주의자들을 저기다 몰아넣어 버릴 지.
부탄과의 영토조약이 진짜 체결될 지 모르겠는데, 하여튼 나라도 넓은 나라가 욕심은 참 많아요.
지구의 쓰레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