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7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중국은 전세계 3,4위의 영토 면적을 자랑하는 큰 나라고 남북으로, 동서로 넓음. 그러나 여러 개의 표준시를 사용하는 캐나다, 러시아, 미국과 달리 온 국토가 하나의 표준시를 사용하는데 이는 획일성을 추구하는 공산당의 방침 때문임. 즉 중국의 전 지역이 일괄적으로 동경 120도의 표준시인 UTC+08:00를 사용하고 있음

 

 

하지만 이로 인해 중국은 국토의 상당수 지역들이 그 지역의 표준시가 태양시에 비해 더 빠르거나 느린 곳들이 많음. 

 

아래는 태양시 대비 표준시의 차이를 나타낸 지도

-> 서쪽으로 갈수록 표준시가 태양시에 비해서 더 빠르고 동쪽으로 갈수록 표준시가 태양시에 비해서 더 느림

-> 중국의 최서단 지점은 동경 73도 26분으로 표준시를 태양시에 비해서 무려 3시간 6분이나 더 빠르게 당겨 씀

-> 중국의 최동단 지점은 동경 134도 46분으로 표준시를 태양시에 비해서 무려 59분이나 더 늦춰 씀

 

3FED7B1C-2282-4163-A85B-DD159936A20D.png 국토가 동서로 매우 긴데 통일된 표준시를 쓰는 중국
 

아래 표는 중국의 최서단 지점과 최동단 지점에서 1월 1일 및 7월 1일의 일출과 일몰 시간을 나타내었음

-> 신장성, 티베트의 최서단 지역은 1월 1일에 오전 10시는 되어야 일출이 일어나며 7월 1일에는 밤 10시~10시 반은 되어야 겨우 해가 짐

-> 반대로 흑룡강성 최동단 푸위안은 1월 1일에 오후 3시만 넘으면 어두워지기 시작하고 7월 1일에는 새벽 3시만 되어도 해가 비침

 

B40B8AAF-607E-4751-B7E2-96FEC098C1BD.jpeg 국토가 동서로 매우 긴데 통일된 표준시를 쓰는 중국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014 미스테리/미재 무서운 심해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68
15013 미스테리/미재 2차대전 말 미국 전차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93
15012 미스테리/미재 늑대의 행군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92
15011 미스테리/미재 그래도 지구는 돈다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51
15010 기묘한이야기 기과한 장례문화 10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20
15009 기묘한이야기 기괴한 장례문화 2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35
15008 기묘한이야기 겪었건 기묘한 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94
15007 기묘한이야기 중국 호텔 납치 썰 2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51
15006 기묘한이야기 기묘한 이야기 - 친구등록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73
15005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화장실낙서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66
15004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고양이의보은( 쿠로쨔응)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487
15003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내가 만약 내일 죽는다면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91
15002 미스테리/미재 냉전시기때 우리나라에서 매년 수행한 가장 큰 군사훈련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71
15001 미스테리/미재 말리에 수출된 소형전술차량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35
15000 미스테리/미재 또다른 희대의 싸이코패스 엄인숙 8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77
14999 미스테리/미재 피카소의 그림 실력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06
14998 미스테리/미재 사탄이 꿀발라 놓은 땅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40
14997 미스테리/미재 리투아니아의 버려진 유원지 9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75
14996 미스테리/미재 1950년말 한강 물놀이 14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49
14995 기묘한이야기 비 오는 날의 방문자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36
14994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자판기 남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02
14993 호러괴담 플로리다에 존재하는 악마의 나무, 평범했던 나무가 악마의 나무라 불린 이유는?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59
14992 기묘한이야기 신병교육대 자살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58
14991 기묘한이야기 20살 새벽운전하다가 겪은 일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756
14990 기묘한이야기 세일리시 해에서 발견되는 발만남은 시체 | 미스테리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1 Next
/ 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