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87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Acusta_despecta_sieboldiana.png 흔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달팽이 부류

ekfvoddl.jpg 흔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달팽이 부류

 

달팽이는 대표적인 복족류 중 하나로, 전 세계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고 지리적 격리로 인한 종 분화로 종류도 아주 많아 약 2만 종이 존재합니다. 패각의 외형부터 크기와 서식지, 생태 모두 매우 폭넓으며 다양성을 이루 말할 수 없지요

 

그리고 이들 중에서 꽤나 독특한 외형을 가진 부류가 있는데, 이제 소개하겠습니다

 

 

 

 

 

GB5IZhVagAAUHiW.jpg 흔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달팽이 부류

 

 

GB5IabfagAEbWI0.jpg 흔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달팽이 부류


GB5IcKTagAA-oLp.png 흔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달팽이 부류

another_semi_slug_by_mossagateturtle_dfh69cg-fullview.jpg 흔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달팽이 부류

f2620_f2620a_helicar.jpg 흔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달팽이 부류

semi_slug.jpg 흔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달팽이 부류

Low-Res_PXL_20210519_042140158.PORTRAIT.jpg.png 흔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달팽이 부류

unnamed (2).jpg 흔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달팽이 부류

unnamed (1).jpg 흔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달팽이 부류

semi-slug-atte-900x562.jpg 흔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달팽이 부류
 

helicarionid-from-brindabellas-e1432844971383.jpg 흔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달팽이 부류
 

반민달팽이(semi-slug)

 

이름 그대로 껍데기는 아직 남아 있고 내장이 그 안에 위치해 있으나, 패각의 나선 수가 감소하고 껍질이 얇아지는 진화 과정을 거쳐 작아진 패각 안으로 몸을 숨기지는 못하는, 달팽이와 민달팽이의 중간 상태라고 할 수 있는 복족류 분류군입니다

 

측계통군으로 복족류의 다양한 과에서 각각 독자적으로 진화했으며 남극을 제외한 전 대륙에 서식하고 있고 그 수도 다양해 무려 약 1000종이나 기재되어있는데요, 민달팽이가 약 500종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대단한 수입니다

 

무엇보다 껍데기의 퇴화 상태가 각 종마다 천차만별이라 신비롭습니다

 

 

 

natureobserve_0611172207041_14673_52_crop.jpg 흔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달팽이 부류

사진출처

남방밤달팽이0530-1-1.jpg 흔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달팽이 부류
사진출처

 

반민달팽이는 한반도에서도 발견할 수 있으며 한국의 밤달팽이류가 바로 반민달팽이입니다

 

여러모로 신기한 생물군이 아닐까 싶습니다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013 일생/일화 유럽이 4번 연속 금리 인하한 이유.. 재력이창의력 2024.12.19 296
15012 문명/역사 조선시대 가짜남편사건 재력이창의력 2024.12.18 366
15011 미스테리/미재 이상할정도로 전세계에서 갑자기 목격되고 있는 드론들 4 update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8 446
15010 사고/이슈 (혈흔주의) 러시아 감옥에서 인질극을 벌이는 IS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8 414
15009 미스테리/미재 드디어 북한군 드론 신작뜸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8 432
15008 미스테리/미재 ChatGPT는 어떻게 말을 할 줄 알게 되었나? 재력이창의력 2024.12.18 313
15007 미스테리/미재 미국에서 찍은 하늘에 떠 있던 이상한 막대기(?) 영상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8 380
15006 일생/일화 마이클 잭슨의 미공개곡이 창고에서 발견됨 재력이창의력 2024.12.18 326
15005 문명/역사 개또라이같은 로스트 테크놀로지 복원 사례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8 362
15004 문명/역사 알렉산더 대왕 의외의 사실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8 356
15003 미스테리/미재 베르사유 궁전에는 정말 화장실이 없었을까?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8 330
15002 문명/역사 첩보원의 자질 '개쩌는 그림 실력'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8 351
15001 일생/일화 아동 성범죄자 신고한 신부 파문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8 312
15000 문명/역사 중세시대 요로결석 치료법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8 323
14999 미스테리/미재 이슬람 문화권 전통 식사 예절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663
14998 자연/생물 뱀에 물려 죽기 싫은 사람들의 발악 결과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731
14997 문명/역사 조선시대에 호랑이를 잡으면 의외로 받게 되는거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668
14996 문명/역사 학교 사물함 뒤에서 50년뒤에 발견된 지갑 6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646
14995 문명/역사 태어나서 처음 비행기를 탄 원시인이 한 생각 재력이창의력 2024.12.15 623
14994 문명/역사 세계 각국 대학교 캠퍼스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605
14993 미스테리/미재 QWER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재력이창의력 2024.12.15 636
14992 미스테리/미재 1984년 다이제 가격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616
14991 문명/역사 단군신화 쑥 마늘의 진실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621
14990 문명/역사 김정일이 남긴 유서 재력이창의력 2024.12.15 656
14989 문명/역사 삼국지 하후돈의 인성 일화 모음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60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1 Next
/ 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