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혁명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인데 탐관오리들에 의해 자행된 참혹했던 가렴주구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지고 있음. 내용 자체가 당시의 실상을 리얼하게 보여주며 이러한 가렴주구에 견디다 못해 결국 전봉준을 중심으로 죽창을 손에 들고 봉기하는 당대 농민들의 모습이 리얼하게 그려짐.
군도, 백성을 구하라! 양반과 탐관오리들의 착취가 극에 달했던 조선 철종 13년. 힘 없는 백성의 편이 되어 세상을 바로잡고자 하는 의적떼인 군도(群盜), 지리산 추설이 있었다. 쌍칼 도치 vs 백성의 적 조윤 잦은 자연재해, 기근과 관의 횡포까지 겹쳐 백성들의 삶이 날로 피폐해 져 가는 사이, 나주 대부호의 서자로 조선 최고의 무관 출신인 조윤은 극악한 수법으로 양민들을 수탈, 삼남지방 최고의 대부호로 성장한다.
https://ko.wikipedia.org/wiki/%EA%B5%B0%EB%8F%84:_%EB%AF%BC%EB%9E%80%EC%9D%98_%EC%8B%9C%EB%8C%80#:~:text=
이 작품도 조선 말기 농민들의 참혹한 수탈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지고 있다, 흉년이 들면 곡식을 빌려 주는데 이자가 너무 비싸서 결국 소유했던 조그만 땅마저 조윤에게 강제로 빼앗기는 모습이 리얼하기 그려지고 있음. 극도로 궁핍한 삶의 양상이 농민들이 군도로 전향해 버리는 서글픈 못습을 보여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