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보니까 한강다리 폭파로 민간인이 죽었다는게 최근에 주장하는 것인지 확인해보려 함.
왜냐하면 나는 거꾸로 한강다리 폭파로 민간인이 다수의 사상자를 내었다고 알고 살다가
최근에 불과 수십명의 경찰만 희생되었다는 주장을 들었거든.
예전 기사는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를 참조함
1. 1962년 7월 9일 경향신문
- 정통한 미군소식통들은 한강다리 폭파로 수백여명이 익사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2. 1975년 8월 27일 동아일보
- 적의 한강도하를 저지한다고 예정보다 6~8시간이나 앞당긴 폭파에 영문도 모르고 강을 건너던 애매한 시민만 6백~8백여명이 폭사했다.
3. 1981년 6월 6일 조선일보
- 다리위에는 아직도 수많은 차량과 인파가 후속하고 있었다.
- 그 불기둥과 함께 수많은 차량과 인영이 산산이 흩어지면서 서커먼 강물속으로 떨어져나갔다.
4. 1981년 6월 7일 조선일보 후속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