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사고/이슈
2024.03.02 00:01

멕시코 아보카도의 비극과 카르텔

조회 수 835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IMG_0594.jpeg 멕시코 아보카도의 비극과 카르텔
 

맥시코 미초아칸 주에서 멕시코군 차량이 드론과 지뢰공격에 당해 4명이 전사하고 9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함

현지에서는  무려 멕시코군을 격파하고 맥시코 최대 카르텔이 된 악명높은 할리시코 신세대 카르텔이나 매복으로 경찰 14명을 사살한 것으로 유명한 로스 비아그라스 카르텔, 여호와의 증인 신도가 세운 사이비 카르텔인 라 파밀리아 미초아카나 카르텔등이 용의자로 추정되는 중임

 

 

 

 

 

 

 

 

 

 

 

IMG_0597.jpeg 멕시코 아보카도의 비극과 카르텔
 

또 며칠전에는 미초아칸 주에서 여당 후보와 야당후보가 7시간 간격을 두고 피살당하는 사건이 발생함

미초아칸의 주도 모렐리아는 갱단이 장악하고 있다가 맥시코 군경이 겨우 탈환했고

2022년에는 시장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터질정도로 미초아칸 주의 치안은 매우 안좋음

 

 

 

 

 

 

 

 

 

 

IMG_0598.jpeg 멕시코 아보카도의 비극과 카르텔
 

그렇다면 미초아칸 주의 치안이 매우 안좋은 이유는 무엇일까?

 

 

 

 

 

 

 

 

 

 

 

IMG_0599.jpeg 멕시코 아보카도의 비극과 카르텔
 

바로 이 아보카도 때문임 

미초아칸 주는 세계최대 아보카도 생산지이자 대부분의 멕시코산 아보카도가 생산되는 지역임

 

 

 

 

 

 

 

 

 

 

 

IMG_0596.jpeg 멕시코 아보카도의 비극과 카르텔
 

여기서부터 비극이 시작됨

마약을 팔면 미국이 처들어오지만 아보카도를 팔면?

합법적으로 큰 돈을 벌수 있다는 걸 카르텔들이 알아차린거임

지역 카르텔들은 마약대신 아보카도를 유통하거나 아보카도 농가에 보호세를 받기 시작했고

큰돈을 벌음 (물론 마약도 팔긴함)

문제는 멕시코 최대 카르텔인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이 이 지역에 관심을 가지면서 시작됨

지역 카르텔들이 아보카도 유통권과 마약공장을 지키기 위해 연합해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에게 맞서 싸우면서 미초아칸 주는 카르텔들이 트위터에 처형영상을 올리는 피비린내나는 지역으로 변함

 

 

 

 

 

 

 

IMG_0599.jpeg 멕시코 아보카도의 비극과 카르텔
이제 여러분들도 멕시코산 아보카도를 먹을때 멕시코의 평화를 기도하면서 먹는 것은 어떨까?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911 미스테리/미재 무서운 심해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61
14910 미스테리/미재 2차대전 말 미국 전차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86
14909 미스테리/미재 늑대의 행군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82
14908 미스테리/미재 그래도 지구는 돈다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49
14907 기묘한이야기 기과한 장례문화 10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16
14906 기묘한이야기 기괴한 장례문화 2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31
14905 기묘한이야기 겪었건 기묘한 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91
14904 기묘한이야기 중국 호텔 납치 썰 2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50
14903 기묘한이야기 기묘한 이야기 - 친구등록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69
14902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화장실낙서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64
14901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고양이의보은( 쿠로쨔응)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485
14900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내가 만약 내일 죽는다면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90
14899 미스테리/미재 냉전시기때 우리나라에서 매년 수행한 가장 큰 군사훈련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67
14898 미스테리/미재 말리에 수출된 소형전술차량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29
14897 미스테리/미재 또다른 희대의 싸이코패스 엄인숙 8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74
14896 미스테리/미재 피카소의 그림 실력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04
14895 미스테리/미재 사탄이 꿀발라 놓은 땅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35
14894 미스테리/미재 리투아니아의 버려진 유원지 9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72
14893 미스테리/미재 1950년말 한강 물놀이 14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44
14892 기묘한이야기 비 오는 날의 방문자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31
14891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자판기 남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01
14890 호러괴담 플로리다에 존재하는 악마의 나무, 평범했던 나무가 악마의 나무라 불린 이유는?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57
14889 기묘한이야기 신병교육대 자살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54
14888 기묘한이야기 20살 새벽운전하다가 겪은 일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755
14887 기묘한이야기 세일리시 해에서 발견되는 발만남은 시체 | 미스테리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6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97 Next
/ 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