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금 500만달러 걸린 알카에다 예맨 사령관 사망

알카에다 아라비아 반도 지부인  AQAP의 두목인 바타르피

미국에서 500만달러의 현상금을 건 거물이었는데..

 

사망 소식이 어제 확인됨

 

https://www.bbc.co.uk/news/business-68534703

 

해당 조직이 직접 발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음. AQAP는 살해당했다는 표현을 쓰지 않았는데.. 병사나 사고사일 수도 있고..   아니면 노리는 사람이나 조직이 많았는데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공작의 결과일 수도 있고.. 아니면 내부 권력다툼일 수도 있고..

 

프랑스와 미국에 테러를 저질렀던 조직 수장이니 곱게죽지는 못할 운명이긴 할텐데 이유가 궁금하네.

 

그리고 후임자 관련 소식도 확인.

https://www.aljazeera.com/news/2024/3/11/al-qaeda-in-arabian-peninsula-announces-death-of-leader-khalid-batarfi

 

알-아울라키 라는 인물이 새로운 수장이 되었다고 함

이 사람 알아보니 상당한 강경파로 미국 테러 해야한다고 선동라는 인물. 현상금 600만달러로 기존 수장보다도 더 금액이 크다고..

 

 

알카에다는 망한거 같으면서도 하위조직들이 아직도 여러군데 퍼져서 활동중이네. 

 

이놈들도 진짜 끝이 없는거같네. 중동은 활동하는 조직이 얼마나 있는지 감도 안잡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