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미국인들 인식으로는
음식 주문하면 접시에 담겨 나와야 하는데
포장된 채로 주니 당황한 모습
이게 뭐냐니까
네 음식이라고 대답하는 직원
식기 어딨냐고 묻는 고객
포장지 벗겨서 그냥 먹으면 된다고 답하는 직원
여전히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고객
어디서 먹어야 하냐고 묻는 고객
네 차 안에서 또는 공원, 집
아니면 네가 먹고 싶은 데서 먹으라고 말하는 직원
알겠다고 답하는 고객
고객이 직접 주문하고
빠르게 포장돼서 나오는 음식
음식을 먹은 뒤 알아서 뒤처리
바로 이것이 패스트푸드의 시작이었다고
그리고 맥도날드 발음 이야깃거리가 있던데
일본, 중국의 맥도날드 발음을 알아보자
영어로 정식 표기는 McDonald's
실제 발음을 최대한 비슷하게
한국어로 옮기면
'먹다!너을즈'
(!는 강세)
한국어 공식 표기는
'맥도날드'
일본어로
'마쿠도나루도'
중국어로
'마이당라오'
그 나라 언어 사정에 맞게
바뀐 모습이 재밌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