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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역사
2024.08.20 13:51

일본 사상 최악의 게릴라성 호우 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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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_E8A68BE38388E383B3E3838DE383ABE8A5BFE58FA3E4BB98E8BF91-4820f.jpg 일본 사상 최악의 게릴라성 호우 甲
 

 

 

 

 

 

나가사키 대수해(長崎大水害)

 

또 쇼와 57년(1982년) 7월 호우 or 7.23 나가사키 대수해 라고도 불리는데

 

나가사키시 북쪽 외곽에 위치한 니시소기군 나가요마치가 

 

23일 오후7시~오후8시에 1시간에 187mm

 

또한 니시소기군 외해초 지역에는 오후6시~오후8시까지

 

2시간동안 286mm 나 내렸었음

 

나가시키시 에는 밤8시에는 111.5mm 밤9시에는 102mm 밤10시에는 99.5mm 나 내리는등 

 

3시간에 313mm나 기록했을정도로 그냥 퍼부었음 (동나가사키 지구에는 3시간에 366mm을 기록했음)

 

이 영향으로 나가사키시를 흐르는 나카지마가와 우라키미가와 하리초강등이 범람하고 

 

사면 도시로 산사태도 많이 발생해서 299명이 죽거나 실종되고 

 

재산피해는 3153억엔이나 기록할 정도로 엄청난 피해를 봤음

 

이 영향으로 일본 기상청은 여름철에 단시간 폭우정보도 공개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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