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420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image.png 의외로 사람들이 잘 모르는 학계의 정설
 

GMO 식품은 안전하다

 

 

물론 이것이 '모든' 종류의 GMO가 안전하다는 뜻은 아니지만, GMO에 대한 안전검증 방식이나 그 자체로는 유해성을 내놓지 않는다는게 학계의 결론.

 

유럽연합은 1985~2000년 까지도 1차 보고서를 냈고 위의 기사가 2001~2010년 2차로 조사한 내용.

 

"이번 연구를 총괄한 모야 게이건-퀸(Maire Geoghegan-Quinn) 연구혁신과학 집행위원은 보고서에서 "프로젝트 진행 결과 현 시점에서 재래작물 및 기존 생물체에 비해 GMO 농산물의 위해성이 더 크다는 어떠한 과학적 증거도 없다는 것이 증명됐다"고 말했다."

 

 

image.png 의외로 사람들이 잘 모르는 학계의 정설
 

더불어서 2015년경에 진행된 SCIENCE지를 발간하는 미국과학진흥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화학자와 생물학자 모두 90%가 GMO 식품이 안전하다고 여기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위의 수치와 비슷한 수준의 학계의 일치성을 보여주는 항목을 살펴보면

 

image.png 의외로 사람들이 잘 모르는 학계의 정설

"자연선택에 의해 인간이 진화되었다."

 

image.png 의외로 사람들이 잘 모르는 학계의 정설
"기후변화는 인간에 의해 일어났다"

 

GMO의 안전성에 대한 학계의 지지 수준은 진화론과 기후변화에 준할 정도로 압도적이란 뜻임.

뭐...진화론도 안믿고 기후변화도 안믿는 사람한테는 의미없는 설명일지는 몰라도...

 


image.png 의외로 사람들이 잘 모르는 학계의 정설

이런 상황이니 노벨상 수상자들이 단체로 그린피스한테 GMO에대한 나쁜 소문을 그만 퍼트리라고 한마디 하는 사태까지 일어난게 현실.

 

여기에 그린피스는 우리는 반과학적이지 않다 그저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일일 뿐이다라며 변명했지만...

 

 

결론은 그린피스같은 NGO 단체에서 GMO에 대한 공포감을 조성하는 것은 무시하고 GMO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서 고민하는게 훨씬 더 유익하다.

 

 

요약

1.GMO의 안전성은 학계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음

2.NGO단체들의 우려는 허황된 내용들

3.GMO를 어떻게 사용해야 잘 사용할지를 고민하자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917 사고/이슈 여고생 콘크리트 사건 주범 근황이라고 알려진 짤의 진실 1 재력이창의력 2024.11.11 962
14916 문명/역사 대머리가 유럽에 끼친 영향 재력이창의력 2024.11.11 835
14915 문명/역사 유대인들의 전통 혼례 재력이창의력 2024.11.11 823
14914 문명/역사 나였다면 278만원을 안 받을수 있었을까? 4 재력이창의력 2024.11.11 843
14913 일생/일화 트럼프의 외교정책 정리.. 재력이창의력 2024.11.11 783
14912 문명/역사 한국vs미국 세탁기 관세 전쟁... 재력이창의력 2024.11.09 939
14911 문명/역사 인류 역사상 가장 미개했던 치료법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686
14910 문명/역사 왕의 묫자리를 정한 용한 풍수지리사 1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393
14909 문명/역사 노부나가가 만들었다는 해골 술잔의 구조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496
14908 문명/역사 조선을 영원히 점령하리라 : 조선총독부 청사에 얽힌 이야기 3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275
14907 일생/일화 조선이 광적으로 집착했던 지역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400
14906 일생/일화 세계 3대 프라모델 회사를 알아보자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339
14905 우주/과학 물리학계에서 논쟁중인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가설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279
14904 문명/역사 조선시대 vs 에도시대 식사량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317
14903 일생/일화 1894년에 출시된 최초의 코카콜라 병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193
14902 일생/일화 화가의 의도와 다르게 유명해진 작품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198
14901 문명/역사 1910년에 촬영된 청나라 베이징 사진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154
14900 문명/역사 기원전 7000년경 중석기 시대의 소녀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175
14899 문명/역사 인도의 심각한 힌두 극우화 1 재력이창의력 2024.11.04 1295
14898 문명/역사 화가의 의도와 다르게 유명해진 작품 재력이창의력 2024.11.02 1299
14897 문명/역사 1910년에 촬영된 청나라 베이징 사진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2 1270
14896 문명/역사 기원전 7000년경 중석기 시대의 소녀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2 1270
14895 자연/생물 마지막까지 의리를 지킨 충견들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2 1287
14894 문명/역사 21년 동안 미제였던 사건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2 1312
14893 일생/일화 핵폭탄 두 번 맞고도 살아난 사나이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2 127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97 Next
/ 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