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문명/역사
2024.08.25 19:28

IMF 시절 상품 하나로 버텨낸 회사

조회 수 636 추천 수 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IMF.jpg IMF 시절 상품 하나로 버텨낸 회사

 

 

 

IMF 외환위기가 온 이후 많은 기업들이 버티지 못하고 부도가 납니다

 

이 시기 한 영화가 개봉해 대박이 납니다

 

 

 

타이타닉.webp.ren.jpg IMF 시절 상품 하나로 버텨낸 회사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타이타닉이 

 

1997년 12월 미국에서 개봉하고 

 

이후 98년 2월 우리나라에도 개봉합니다

 

 

 

 

타이타닉 흥행.jpg IMF 시절 상품 하나로 버텨낸 회사



우리나라에도 개봉한 타이타닉은 

 

흥행을 쭉 이어나가며 성공했고 

 

 한 회사가 이 성공에 주목합니다

 

 

 

 

아카데미과학.png IMF 시절 상품 하나로 버텨낸 회사

 



 

1969년 회사 창립 후 수많은 프라모델과 

 

에어소프트 건 등의 상품을 내놓으며

 

남자들을 혹하게 했던 제조사 아카데미 과학

 

 

 

350.png IMF 시절 상품 하나로 버텨낸 회사

 - 1/350 타이타닉 모형 구판 -

 

 

당시 아카데미는 12년 전 생산해 놓았던 타이타닉 모형

 

재고가 창고에 쌓여있었습니다.

 

 

 

아카데미는 이 기회를 놓치치 않았고

 

미국과 유럽 쪽의 프라모델 행사에 

 

행사에 참가해 모형을 전시하며 마케팅을 합니다.

 

 

 

 

 Screenshot 2024-08-23 at 22.07.10.JPG IMF 시절 상품 하나로 버텨낸 회사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3784625

 

여러 행사에 참가하며 홍보한 아카데미의

 

타이타닉 제품은 폭발적으로 주문량이 증가합니다.

 

 

아카데미 쪽 설명에 따르면

 

당시 개당 13달러 40센트 (1998년 기준)로 판매했고,

 

세계 60개국에 50만 달러 이상 판매됐다고 합니다.

 

 

아카데미 과학 400.jpg IMF 시절 상품 하나로 버텨낸 회사

 

1/350 모델의 성공으로 아카데미 과학은

 

1/400의 신 모델을 출시해 

 

매출을 올렸고

 

아카데미 과학 700.jpg IMF 시절 상품 하나로 버텨낸 회사

 

이후 1/700 의 모델도 출시하며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타이타닉 LED.jfif.ren.jpg IMF 시절 상품 하나로 버텨낸 회사

- 아카데미과학 1/400 타이타닉 LED - 

(출처 - 루리웹 bullspark 님)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933 미스테리/미재 무서운 심해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65
14932 미스테리/미재 2차대전 말 미국 전차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90
14931 미스테리/미재 늑대의 행군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87
14930 미스테리/미재 그래도 지구는 돈다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50
14929 기묘한이야기 기과한 장례문화 10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18
14928 기묘한이야기 기괴한 장례문화 2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33
14927 기묘한이야기 겪었건 기묘한 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93
14926 기묘한이야기 중국 호텔 납치 썰 2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50
14925 기묘한이야기 기묘한 이야기 - 친구등록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71
14924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화장실낙서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65
14923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고양이의보은( 쿠로쨔응)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486
14922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내가 만약 내일 죽는다면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90
14921 미스테리/미재 냉전시기때 우리나라에서 매년 수행한 가장 큰 군사훈련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68
14920 미스테리/미재 말리에 수출된 소형전술차량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31
14919 미스테리/미재 또다른 희대의 싸이코패스 엄인숙 8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76
14918 미스테리/미재 피카소의 그림 실력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05
14917 미스테리/미재 사탄이 꿀발라 놓은 땅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37
14916 미스테리/미재 리투아니아의 버려진 유원지 9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72
14915 미스테리/미재 1950년말 한강 물놀이 14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46
14914 기묘한이야기 비 오는 날의 방문자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32
14913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자판기 남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01
14912 호러괴담 플로리다에 존재하는 악마의 나무, 평범했던 나무가 악마의 나무라 불린 이유는?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57
14911 기묘한이야기 신병교육대 자살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56
14910 기묘한이야기 20살 새벽운전하다가 겪은 일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755
14909 기묘한이야기 세일리시 해에서 발견되는 발만남은 시체 | 미스테리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6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98 Next
/ 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