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너드 조지 시플릿 중사
(1916.1.14~1943.7.1)
태평양 전쟁이 발발한 후 1940년 호주 육군에 통신병으로 입대한 레너드는 뉴기니섬에서 네덜란드군과 만나기위해 국경으로 이동중 뉴기니 원주민들에게 매복을 당하고 일본군에 넘겨짐. 2주 후 1943년 7월1일 포로수용소에서 참수 살해당함.
레너드를 살해한 범인은 야스노 치카오 일본군 장교로 전범 재판에서 사형 선고를 받았으나 징역 10년형으로 감형됨. 야스노는 자신의 부하에게 사진을 찍도록 명령함.
전후 레너드의 유해는 못찾았고 추모하는 묘비가 현재 파푸아뉴기니에 있음.
참수 직전의 네덜란드 군인. 일본군은 이런식으로 연합군 포로들을 다뤘음.
포로 목을 자르긴 했지만 전쟁범죄는 없었다는 쪽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