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말코손바닥사슴), 현존하는 사슴 중에서 덩치가 가장 크며, 기린과 코끼리 다음으로 키가 큰 동물이다.
가장 큰 아종인 알래스카말코손바닥사슴(Alaska Moose, A. a. gigas)은 수컷의 평균 몸높이와 몸무게가 2.1m, 600kg 정도 나간다.
이들을 처음 본 여행자들은 시각적 충격을 느낄 정도로 거대하고 위압적이다. 그 크기를 느끼고 싶다면 연천군 구석기박물관에 정교하게 재현된 1:1 사이즈 레플리카가 전시되어 있으니 체험해 보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