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335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들어가기 전에

 

ㅁ 이런 똥글 왜썼냐?

 

원래 준비하던 글은, [우리가 알던 시계 세계는 끝나고 있다]라고 

'스마트 워치의 대두와 메이커들의 가격인상 및 양극화로 우리가 알던 시계세계는 없어질 수 있다 아니 이미 사라지고 있다' 

라는 주제로 글을 하나 쓰려고 스위스 시계 산업 리포트랑 퓨처 리서치 등등 통계자료 찾아가며 글 쓰고 있었는데 

2일전인가 포텐글이 먼저 나와서 급하게 똥글을 써봄

 

 

리사이즈 스마트워치.jpg 요즘 명품시계 가짜수준에서 보이는 오해와 정정

[명품시계 최대의 위기는 가품이 아니다]

 

 

시계 업황 리사이즈.jpg 요즘 명품시계 가짜수준에서 보이는 오해와 정정
[원래 준비하던 똥글에 들어갈 통계표]


 

특정 브랜드를 너무 좋아해서 그세끼, 튜더지라 놀림 받는 매니아층,  

차랑 집보다 시계 먼저사서, 대중교통 타고 하이엔드 시계 차고다닌다고 짭 취급받는 워치푸어 등

가품 차는 입장에서 보면 미련하게 보일 비싼 시계 사면서도 즐기는 사람들이, 

그래도 여전히 시계를 좋아하는 시계 애호가가 아직까지 남아 있다는 걸 말해주고 싶었음 

겸사겸사 오해, 잘못된 정보도 수정하고. 

 

원래는 좀 더 장황하게 사진 많이 넣으면서 쓰려고 했는데 의욕이 떨어져서 급 마무리함

 

 

 

ㅁ 이런 글 쓸 정도면 가품 전문가임?

예물 시계 찾아볼 때, 논란 없는 시계를 찾고 싶어서 가품의 세계를 뒤져봤었음. 

최종적으로 고른건 예거사의 뒤집히는 사각시계 - 리베르소였었고 그게 내 첫 시계임.

 

그정도라고 보기에는너무 세세할 정도로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맞음 이 아래의 모든 글은 그냥 내 머릿속에서 나온 창작임. 

이 글에서 오류를 지적할 정도면 전문가시니 님 말이 다 맞습니다. 

 

 

 

ㅁ 왜 미갤에?

유갤은 너무 무섭고, 시계 산업의 역사라고 미갤에서 글 쓰신 분이 있길래 여기에 써봄

 

씨마스터 리사이즈.jpg 요즘 명품시계 가짜수준에서 보이는 오해와 정정
[문제의(?) 시계, 오메가의 씨마스터 다이버 300M]
 

 

포텐글의 영상은 유럽의 중고시계 거래 회사 Watchfinder and Co에서 

'보증서 등으로 충분히 입증되지 않은 시계는 얼굴만 보고 거래하지 마세요' 라고 경고의 의미로 내놓은 영상인데 

어느순간부터 가품의 기술력 ㅎㄷㄷ 의미로 쓰이고 있음. 

 

그리고 그 글에서 항상 보이는 댓글들을 보면

'낮에는 정품 만들고 그 공장에서 밤에 가품만들어서 내놓는다.'

'스위스 시계 만들던 장인들이 그대로 똑같이 만들어서 판다.'

'시계감정사들도 구분 못한다고 고개저을 정도로 똑같다' 등등 

 

너무 많은 잘못된 정보들이 있어 거기에 대한 글임

 

 

 

0. 모든 브랜드, 모든 시계가 대상은 아니다.

 

주로 요즘 가품 수준 ㅎㄷㄷ 하면서 올라오는 시계는 사실 2종류인데 

해당 포텐에 올라왔었던 오메가의 씨마스터, 그리고 롤렉스의 서브마리너임. 

 

섭마 씨마 리사이즈.jpg 요즘 명품시계 가짜수준에서 보이는 오해와 정정
[다이버 워치의 쌍두마차 오메가의 씨마스터와 롤렉스의 서브마리너]
 

 

두 시계의 공통점은 다음과 같음

  i. (중요) 크로노, GMT기능 등 별 다른 기믹이 없다. 

 ii. (진짜 중요) 뒷판이 막혀있어서 무브먼트 등 시계의 엔진 기어 부분이 안보인다.

iii. (매우매우 중요) 인기있어서 잘 팔린다.

 

기계적으로 그나마 구현하기 쉽고, 원제조사에서도 뒷판 막아놓은 만큼, 

재현에 신경쓸 필요 없이 시계 앞판(다이얼, 핸즈, 인덱스 등)만 집중하면 되고, 

상대적으로 페포(진품과 구분되는 포인트)가 적어서 수요자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인기 있으니 너도나도 가품시장에 뛰어들어서 일종의 상향평준화가 일어났음. 

 

다만 저 공통점에서 유추할 수 있다시피

크로노 기능이 들어갔다던가, GMT 기능이 들어갔다던가 하는 순간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생함. 

롤렉스 데이토나의 경우 크로노는 장식이라고 봐야한다라는 말도 있고, 

GMT 마스터의 경우 점핑아워 내구성 때문에 날짜 맞추는건 포기해야한다는 말이 있는 등

내구성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음

 

무엇보다도 상대적으로 비인기 모델이라던가, 복잡한 기능이 들어간 시계들의 경우는 저 2시계만큼의 구현도는 아님

그 이유는 심플함, 만드는 애들도 구하는 애들도 원하지 않는 비인기 브랜드라서임. 그냥 롤만 죽어라 만들어도 잘 팔리니깐

 

 

3대장 리사이즈.jpg 요즘 명품시계 가짜수준에서 보이는 오해와 정정
[업계의 3대장 서브마리너, 데이토나, GMT 마스터 II]

 

 

이러한 이유로 상대적으로 비인기 브랜드 그랜드 세이코, 제니스, 브랄 

시계로만 따지자면 오메가의 원탑워치 문워치 등 여전히 상대적으로 청정(?)하게 즐길 수 있는 시계가 많이 남아있음

물론 만물 롤 세상이 된 지금은 되려 가격방어도 안되는 시계들 왜차고 다니냐? 같은 비아냥을 듣기도 하지만.....

 

 

 

1. 99% 동일은 아님

 

포텐글의 동영상이나, 여타 유뷰트에서 강조하는건 (몇몇 모델에 한해) 더이상 얼굴로만은 구별하기 어렵다는거지

진품과의 구분이 아예 안된다거나 99%동일해서 정가품 의미는 제조사 보증 말고는 없다 이런말은 거짓임

 

왜냐하면 가품 공장들이 주력하는건 케이스와 다이얼이지 시계의 심장(무브먼트) 그리고 몸통 (브레이슬릿)은 아니거든

일반인 입장에서 시계는 얼굴이 중요하지만, 실 사용자에게 중요도를 따지자면 무브먼트가 상당히 큼

당장 이베이 크로노24같은데서 무브먼트 풀셋을 쳐보면 시계가격의 1/3, 1/2 정도 하는것을 알 수 있음 원래 팔지도 않지만..

 

3235 3135 리사이즈.jpg 요즘 명품시계 가짜수준에서 보이는 오해와 정정
[현행 무브먼트 Cal 3235와 과거 무브먼트 Cal 3135]
 

 

가품 공장에서는 뒷판 막아놨으니 안보이고, 어차피 당장 눈에 띄는 부분은 아니니 적당히 하는거고.

현행 롤렉스의 무브먼트(Cal 3235)와 과거 무브먼트(Cal 3135)를 똑같이 배낀 슈퍼클론 무브라고 말하긴 하나

밸런스휠만 봐도 3135 3235 모두 구분 가능함. 

 

이건 일반인도 정품 무브먼트 사진만 구글에서 쳐보면 바로 구분 할 수 있음.

재밌는 사실은 공장끼리도 무브먼트가 조금씩 달라 유저들끼리도 그 차이로 진짜 그 공장 무브인지를 알 수 있음. 

 

클론무브 리사이즈.png 요즘 명품시계 가짜수준에서 보이는 오해와 정정
[클론 무브 2가지 예시, 둘다 제조사가 다르다]
 

가품이 대단한건 뒷판 막아놓은 상태임에도 이걸 이정도 까지 구현했다는게 대단한거지, 

실제로는 차이가 많이 남 내구도와, 성능은 당연한 말이고.

 

이건, 실력의 문제가 아님, 케이스 다이얼을 그렇게 기막히게 배낄 수 있는데 그걸 구현 못하겠음? 

단지 거기까지 구현하는데 들어가는 노력과 QC상 비용에 비해 리턴이 사실상 없으니 넘어가는거임

 

결론은 완전 동일한건 결코 아니다, 하지만 일반인은 일상생활에서는 구별할 방법이 별로 없다임

 

 

 

2. 시계 장인들도 구분 어렵다던데?

 

그건 시비에 휘말리기 싫은 분들의 완곡한 거절이라고 보면 됨. 

전술 했다시피 최상위 공장들도 프리스프렁이나 밸런스휠 등의 부분은 공장쪽에서도 가성비 문제로 처리 안한 거라 바로 눈에 띔.

어떤 경우는 용두만 돌려봐도 차이가 나는걸 알 수 있기도 함.

사실 점핑아워가 있거나 크로노의 경우는 점핑아워 움직이는거나, 크로노 한번 돌려보면 바로 뭔가 이상한걸 알 수 도 있고.. 

 

(특정 브랜드 몇몇 모델에 한해서) 구분이 어렵다고 하는 이유는 크게 2가지인데 

하나는 간혹 이베이 등지에서 오토무브도 진품걸 사서 구해서 달아놓는 프랭큰 등이 있고, 

하나는 고가의 상품이다 보니 간혹 장인들의 감정서가 사기거래등 송사의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임. 

이런 문제 때문에 실제로 최근 롤거래의 경우는 사설 감정서보다는 롤렉스 코리아에서 CS 받았다는 증명이 진품 증명으로 쓰임. 

 

 

3. 손목 컷은 불가능

 

상기의 이유에 더해 사람들은 생각보다 남의 손목에 관심이 없음. 

애초에 스마트워치를 제외하면 손목에 뭘 차고 있는 사람도 적고, 그만큼 시계에 대한 관심 자체가 사라진 상황임

설령 시계 애호가라 하더라도 누가 시계에 뭘 차고 있다고 해서 그걸 구분할 수 있냐 하면 그건 아님 

비인기 모델이라 구현도가 완벽하지 않은 경우는 어차피 애호가들에게도 비인기라 뭐가 뭔지도 모름

인기모델의 경우는 눈으로는 구별 어렵고 설령 해당모델을 경험해본 사람도 그걸 차보길 하겠어, 용두빼고 만져보길 하겠음?

 

 

4. 하지만 사진은 남는다.

 

스쳐 지나가며 보이는 손목시계는 찰나지만, 사진은 영원히 남아 있음, 그리고 시간들여 찬찬히 볼 수도 있고

시계 애호가들은 생각보다 여러군데 있고, 흔히 자랑템으로 올라오는 모델들을 실제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음. 

왜냐면 인기템이니깐 당연히 직접 들고 있는 경우도 많으니깐

 

그렇기에, 내 시계 자랑으로 올린 사진으로 가품사진 썼다가 종종 들통나기도 함

실제로도 시계 커뮤니티에 종종 가품 사진 올리면서 인증하는 사람들이 

한달에도 2~3번씩 나왔다가 저격맞고 사라지는 경우가 있음.

한두번은 넘어갈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결국에는 걸리더라

 

어 그런데 1번 항목에서 눈으로는 구별 어렵다고한 시계들 있지 않았나?

맞음

 

그래서 그런 시계들은 요새 트렌드가 구입 인증임. 

어느정도 고인물화된 판에 처음보는 유저가 해당 시계를 올린다? 

그럼 요주의 대상임. 그러다가 진짜 구입한게 맞아서 역관광 당하기도 하는 판이기도 하고

 

디씨의 경우는 정가품 문제로 갤러리가 2개로 쪼개졌고, 가품쪽에서 가품 사진 올리면서 이야기 하다가

'이거 구별도 못하는데 왜 정품 찾고 있냐' 조롱하는 식으로 정품쪽이 하도 시달렸기에 이런 인증요청이 더 확실함 

 

상기의 이유로 가품의 경우 자랑할 곳이 마땅치가 않음. 

시계란게 사치품이다 본니 실생활에서 지인들에게 자랑하기는 뭐하고, 결국 가품쪽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수 밖에 없고

 

진짜 자기만족 하나로 차고 다녀야함

그런데 사람이란게 사치품 용도로 썼으면 자랑이든 이야기든 뭐든 남이랑 이야기를 해야하더라

나는 정품시계 여러개 가지고 있고 수업료 포함 천이상 쓴 입장에서 가품에 대한 의견은 확실하지만, 

이 글 자체는 무언가를 까내리거나 그런걸 위해서가 아닌 중립적인 정보전달로 남겨두고 싶어서 더이상의 의견은 줄이겠음.

 

 

그외 여러가지 잡담

 

ㅁ 가품에도 급이 있음

웃긴 소리긴 한데 가품도 제조사별로 등급, 브랜드화가 진행되서, 

서브마리너는 1황은 어느 공장, 2탑은 어느공장, GMT 마스터는 2탑 경쟁으로 A 공장, B공장, 

이번 분기 생산품 부터는 업그레이드 적용된 차세대다! 이런식으로 공장의 몇세대 제품이냐를 품질 기준으로 삼음. 

진짜로 웃긴건 이 세계에서도 이런 공장이 브랜드화가 되다보니 이런 공장들의 가품도 나옴. 가품의 가품이랄까..?

 

 

ㅁ 미러급, S급, A급 소리는 믿으면 안됨

공장들도 시스템화되어 있어서 특정 장인이 수제작으로 미러급으로 만들었다 이런건 거짓임. 

거기도 공작기계로 만드는거고. S급 특A급 뭐 가지고 있다 이런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으면 잘 모르는 사람. 

지난 겨울에 동남아 놀러가니 명품 샵에 그런걸로 많이 호객하더라

 

 

ㅁ 낮에는 정품 만들고 밤에는 가품 만든다?

흔히 생각하는 이미지가 가방, 의류등의 패션 브랜드 공장처럼 현지에 정품 생산하는 공장이 있고

마치 우리나라의 과거처럼 브랜드 QC를 아쉽게 탈락한 제품 등이 흘러나온걸로 착각하기 쉬운데

 

거기나 여기나 가품 생산은 단속대상임. 

이제는 먼 과거지만 파네라이 잘만든다고 소문났던N사, 21년의 대란을 불러왔던 V사 등 

큰건은 제외하고서라도 지금도 한번씩 연례 행사처럼 단속으로 잠시 문닫았다는 소리가 나오는 상황임. 

 

이런 현황에, 공장 상설 운영하면서 진품, 가품 번갈아 생산하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임

그냥, 진품 사서 잘 베낀거고, 불시에 잘 조립한거임. 그것도 그것대로 대단하다만은..

 

 

ㅁ 이런 페포는 어떻게 아는거임?

소위 말하는 페포들은 오히려 가품 업계에서 더 널리 알려져 있음, 

예를 들자면 메탈 브레슬릿과의 일체감으로 유명한 까르띠에의 한 시계의 경우는 R자가 제조공장을 구분짓는 포인트라서 

오히려 그 공장 제품 맞네 라고 인식할 정도임. 해당 브랜드, 모델별로 이런것들이 알음알음 알려져 있음.

 

 

ㅁ 그정도 실력, 노력이면 브랜드 하나 론칭해라

실제로 그런 회사도 있음. 알음알음 알려진 사실이지만 

서브마리너 오마쥬 시계로 유명한 브랜드 중 아는 사람은 아는 회사가 있음. 과거 세탁을 한 경우인데..

그 회사 제품 유튜브 영상 댓글보다보면 그런 언급이 한번씩 나오기도 함.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911 문명/역사 인류 역사상 가장 미개했던 치료법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495
14910 문명/역사 왕의 묫자리를 정한 용한 풍수지리사 2 꾸준함이진리 2024.11.05 287
14909 문명/역사 노부나가가 만들었다는 해골 술잔의 구조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366
14908 문명/역사 조선을 영원히 점령하리라 : 조선총독부 청사에 얽힌 이야기 3 updat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209
14907 일생/일화 조선이 광적으로 집착했던 지역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271
14906 일생/일화 세계 3대 프라모델 회사를 알아보자 꾸준함이진리 2024.11.05 238
14905 우주/과학 물리학계에서 논쟁중인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가설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98
14904 문명/역사 조선시대 vs 에도시대 식사량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223
14903 일생/일화 1894년에 출시된 최초의 코카콜라 병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47
14902 일생/일화 화가의 의도와 다르게 유명해진 작품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71
14901 문명/역사 1910년에 촬영된 청나라 베이징 사진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99
14900 문명/역사 기원전 7000년경 중석기 시대의 소녀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15
14899 문명/역사 인도의 심각한 힌두 극우화 재력이창의력 2024.11.04 216
14898 문명/역사 화가의 의도와 다르게 유명해진 작품 재력이창의력 2024.11.02 303
14897 문명/역사 1910년에 촬영된 청나라 베이징 사진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2 293
14896 문명/역사 기원전 7000년경 중석기 시대의 소녀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2 292
14895 자연/생물 마지막까지 의리를 지킨 충견들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2 281
14894 문명/역사 21년 동안 미제였던 사건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2 291
14893 일생/일화 핵폭탄 두 번 맞고도 살아난 사나이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2 272
14892 자연/생물 뇌 사용량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는 기능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2 308
14891 일생/일화 독일군의 섬광발열탄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2 270
14890 사고/이슈 딥웹 해커, 치명적 실수로 체포된 사건 3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1 682
14889 문명/역사 20세기 한국인들의 유언. 재력이창의력 2024.11.01 587
14888 자연/생물 우리가 잘 모르는 ‘살아있는 화석‘ 4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1 592
14887 기타지식 삼성이 휘청이면 한국보다 더 아픈 나라가 있다? 2 재력이창의력 2024.10.31 66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97 Next
/ 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