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문명/역사
2024.09.28 19:47

사이프러스 나무를 사랑한 화가

조회 수 62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image.png 사이프러스 나무를 사랑한 화가
 

사이프러스 나무

 

그것과 관련하여

 

사이프러스의 학명 Cupressus sempervirens는

 

Cupressus는 원산지인 키프로스 섬의 지명에서 유래되었으며 

 

종명 sempervirens는 영생을 의미해

 

높게 곧추 자라는 것이 특징인 이 나무는 많은 신화속에서 죽음, 불멸과 관련된 나무로 등장하기도 하는데...

 

image.png 사이프러스 나무를 사랑한 화가

이 사이프러스에 대해 매료된 대표적 인물로 반 고흐 또한 있어

 

image.png 사이프러스 나무를 사랑한 화가

별이 빛나는 밤

 

image.png 사이프러스 나무를 사랑한 화가

사이프러스가 있는 밀밭 등 

 

image.png 사이프러스 나무를 사랑한 화가

 

반 고흐는 사이프러스 관련 작품들을 남겼는데

 

사이프러스는 그의 생애 마지막 2년 동안 가장 많이 그려졌다고 함 

 

* 정신병원 입원 등 시련과 관련하여 사이프러스는 그에게 죽음의 의미로도, 한편으로는 그럼에도 아름다운 자연으로서도 인식되지 않았나 싶어...

image.png 사이프러스 나무를 사랑한 화가

사이프러스 나무가 계속해서 내 생각을 차지하고 있다. 

 

그것은 마치 이집트 오벨리스크처럼 선과 비율의 아름다움이 돋보인다.

 

- 고흐에게 테오에게 보낸 편지 中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87 문명/역사 인류 역사상 가장 미개했던 치료법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80
3586 문명/역사 왕의 묫자리를 정한 용한 풍수지리사 new 꾸준함이진리 2024.11.05 47
3585 문명/역사 노부나가가 만들었다는 해골 술잔의 구조 1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55
3584 문명/역사 조선을 영원히 점령하리라 : 조선총독부 청사에 얽힌 이야기 new 꾸준함이진리 2024.11.05 36
3583 문명/역사 조선시대 vs 에도시대 식사량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38
3582 문명/역사 1910년에 촬영된 청나라 베이징 사진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9
3581 문명/역사 기원전 7000년경 중석기 시대의 소녀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26
3580 문명/역사 인도의 심각한 힌두 극우화 재력이창의력 2024.11.04 123
3579 문명/역사 화가의 의도와 다르게 유명해진 작품 재력이창의력 2024.11.02 240
3578 문명/역사 1910년에 촬영된 청나라 베이징 사진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2 233
3577 문명/역사 기원전 7000년경 중석기 시대의 소녀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2 232
3576 문명/역사 21년 동안 미제였던 사건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2 214
3575 문명/역사 20세기 한국인들의 유언. 재력이창의력 2024.11.01 529
3574 문명/역사 중국군은 훈련 나가면 밥을 어떻게 먹을까? 3 재력이창의력 2024.10.31 331
3573 문명/역사 여성들이 민둥겨를 선호하게 된 계기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0.31 323
3572 문명/역사 조부가 1700년대 사람인 미국인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0.31 295
3571 문명/역사 논어에 기록된 공자의 식습관. 재력이창의력 2024.10.27 606
3570 문명/역사 74년 전 오늘, 6.25 전쟁의 전환점 1 재력이창의력 2024.10.27 591
3569 문명/역사 서울에서 근 10년사이에 가장 환골탈태한 동네 TOP 재력이창의력 2024.10.27 627
3568 문명/역사 유럽국가들이 아동노동을 금지하고 의무교육을 시킨 이유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0.27 523
3567 문명/역사 수십억원의 유혹을 뿌리친 독일 수도원의 결단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0.27 422
3566 문명/역사 노비의 삶을 알아보자: 노비의 사생활 재력이창의력 2024.10.27 461
3565 문명/역사 간지나는 유럽 변두리 왕들의 별명에 관해 알아보자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0.27 336
3564 문명/역사 브라질의 계획도시, 브라질리아. 재력이창의력 2024.10.27 341
3563 문명/역사 명나라 사신이 기록한 이순신장군의 일화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0.24 9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4 Next
/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