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작년 12월 사형 죄목을 기존의 11개에서
5개를 추가해 16개로 늘린 것이 확인됐습니다
이 중 4개 항목이 불법 무기/폭발물에 관한 항목들이며
제작, 사용, 양도 등의 경우 사형에 처한다입니다
북한의 특수성을 감안하면 단순히 치안 유지 뿐 아니라
김정은 체제가 느끼는 불안감과 불안정성을 보여주는 케이스 같습니다
더불어 전원 회의에서 남북을 확실히 두 국가로 분류하고
통일이란 개념을 정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ㅊㅊ - K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