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문명/역사
2024.09.28 19:50

중국의 혐성질에 빡친 이탈리아

조회 수 846 추천 수 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01120417_NISI20190324_0015019583.jpg 중국의 혐성질에 빡친 이탈리아

 

이탈리아는 유럽 국가중에선 드물게

 

일대일로에 참여했을 정도로 친중국가였다.

 

 

88129_64855_4936.jpg 중국의 혐성질에 빡친 이탈리아

 

이탈리아도 처음에는 중국과 경제교류를 하면서 

 

큰 이득을 볼 줄 알았으나 

 

 

2019032500196_0.jpg 중국의 혐성질에 빡친 이탈리아

 

이득은 커녕 중국만 일방적으로 이득을 보는 경제관계였고

 

 

16837547751683754775_sumin.jfif.ren.jpg 중국의 혐성질에 빡친 이탈리아

 

이에 빡쳐있던 이탈리아 총리 조르자 멜로니는 본격적으로 칼을 가는데...

 

 

 

 

 

 

unnamed.jpg 중국의 혐성질에 빡친 이탈리아

 

이탈리아에는 피렐리라는 타이어 제조 기업이 있는데

 

 

300px-시노글로벌캐피탈_글자.png 중국의 혐성질에 빡친 이탈리아

 

중국의 시노캐피탈이 이 기업을 인수할 당시 약속을 깨고

 

기술을 빼가기 위해 경영에 개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조르자 멜로니 총리는 황금력(Golden Power)법을 발동시켰다.

 

 

italyciviljustice_social.webp.ren.jpg 중국의 혐성질에 빡친 이탈리아

 

황금력법은 국가중요기술을 가진 회사의 

 

외국인 투자자의 인수 거부, 지분 매각을 강제할 수 있는 법으로 

 

멜로니 총리는 이 법으로 시노캐피탈의 경영권을 박탈시켜버렸다.

 

 

120258004.2.jpg 중국의 혐성질에 빡친 이탈리아

 

멜로니 총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일대일로를 탈퇴하겠다고 선언했으며 

 

대만의 TSMC 공장 유치를 위해 대만과의 관계 개선에도 힘쓰고있다.

 


MYH20230911014200032.jpg 중국의 혐성질에 빡친 이탈리아

 

중국은 회유가 안통하자 주이탈리아 중국대사가 대놓고

 

즈그들 주특기 협박을 이용해 이탈리아의 탈퇴를 막으려 했지만

 

멜로니 총리의 반중기조는 쭉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flesh77 2024.09.30 02:18

    부럽다 저 총리~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114 문명/역사 이집트에서 역대급 박물관 개장함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03 15
15113 자연/생물 지구에서 가장 초현실적인 해변 리스트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03 21
15112 미스테리/미재 김정호가 대동여지도 압수 당한 진짜 이유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03 23
15111 일생/일화 순식간에 75명을 죽인 소년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03 19
15110 기타지식 다시 슬금슬금 지지율이 오르고 있는 트럼프.. 재력이창의력 2025.02.19 469
15109 기타지식 한국 재벌그룹에서 흔히 보이는것 재력이창의력 2025.02.19 580
15108 문명/역사 중국의 심각한 빈부격차와 중뽕에대한 중국인 따거의 일침 재력이창의력 2025.02.19 505
15107 문명/역사 어느날부터 자취를 감춰버린 '이 가게' 재력이창의력 2025.02.19 566
15106 기타지식 25년 1월 일본은 전체 인구 50% 이상이 50대 재력이창의력 2025.02.19 398
15105 미스테리/미재 트럼프: 젤렌스키는 러시아와 전쟁을 시작하지 말았어야 했다 재력이창의력 2025.02.19 444
15104 문명/역사 김좌진이 현지 조선인들에게 경멸당한 이유 재력이창의력 2025.02.19 463
15103 기타지식 싱글벙글 중국 현재상황 (유튜브 요약) feat.춘추전국시대 재력이창의력 2025.02.19 467
15102 문명/역사 조선시대 외교왕은 누구인가?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8 568
15101 자연/생물 조선시대 길냥이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8 523
15100 미스테리/미재 코브라 효과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8 602
15099 미스테리/미재 난 이 영상 99% 귀신이라 보는데.. 주작일 가능성 있음? 3 재력이창의력 2025.02.13 851
15098 자연/생물 국내 신종 각다귀 "단종대왕각다귀" 명명! 1 재력이창의력 2025.02.13 698
15097 기타지식 발등에 불 떨어진 유럽 재력이창의력 2025.02.13 755
15096 기타지식 국가별 우크라이나 지원 규모 정리 1 재력이창의력 2025.02.13 678
15095 사고/이슈 유산을 노린 장남의 살인극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3 625
15094 문명/역사 강간의 왕국이 탄생하게 된 이유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3 792
15093 일생/일화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만두 삼사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1 694
15092 일생/일화 남극에서 일어난 칼부림 사건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1 712
15091 사고/이슈 72년 전, 한 남자가 쓴 출사표 3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1 717
15090 일생/일화 레드불 탄생비화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1 62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5 Next
/ 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