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미스테리/미재
2019.09.03 21:53

멕시코가 사람 살기 무서운 이유

조회 수 1510 추천 수 0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멕시코의 

 

멕시코 시티 북동부

 

에카테펙에서 근 몇년 계속 젊은 여자가 계속 실종됨

2.png 멕시코가 사람 살기 무서운 이유

(에카테펙 속히 부유층들이 거주하는 도시가 아닌 좀 위험하다 인식하는 도시이다)

 

 

 

 

사만다.png 멕시코가 사람 살기 무서운 이유

 실종자 1

 2018/4월

사만다(23세,미혼모)

3.png 멕시코가 사람 살기 무서운 이유

 

 실종자 2

 2018/6월

애블린(미혼모)

 

 

4.png 멕시코가 사람 살기 무서운 이유

 실종자3

2018/9월

낸시(당시 임신중,미혼모)

 

 

위에 공통점이 보이는가 

 

전부 미혼모이다

 

그리고 공통점이 또 있는데 전화번호 하나랑 통화를 하고

 

바로 직후에 실종되었다

 

상대 통화자의 내용은 이와같다

5.png 멕시코가 사람 살기 무서운 이유

(마지막 통화자 38세  파트리시아 마르티네스 줄여서 파트리샤)

7.png 멕시코가 사람 살기 무서운 이유

 

(파란집이 용의자의 집이다)

직업은 임대업자이다

가족관계는

6.png 멕시코가 사람 살기 무서운 이유

(남편 후안 카를로스 34세)

 그리고 4명의 자녀

 

뭔가 불안하던 경찰은 딱히 증거가 없으니 잠복수사를 실시한다

 

이상한 부분은 딱히 없지만 딱 하나 있었다

 

남편,아내가 유모차에 쓰레기를 엄청 버린다는것

 

8.png 멕시코가 사람 살기 무서운 이유

 

 (당시 경찰의 잠복수사중 촬영 사진)

 

그리고 수사도중 핸드폰 통신 기록이 복구된다

내용은

 

실종자들이 미혼모이니 금전적으로 힘들고 같이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니

 

미혼모들에게 치즈,옷, 기타등등을 싸게 팔아준다고 만나기로 약속한 통화를 끝으로

 

생존신호가 로스트됨

 

경찰은 당연히 이 새끼들이 범인이다 라고 직감

 

18년 10월 4일

 

경찰은 유모차에 쓰레기를 버리는 장면을 급습

 

유모차를 열고

9.png 멕시코가 사람 살기 무서운 이유

(실제 유모차 위에 사진에서 아내 파트리샤가 운전하고있다)

 

경찰은 소르라치게 놀라며 넘어진다

 

유모차 안에는 토막난 시신이 바로 보였다

 

 

이후 수사를 시작하는데

 

당시 집안에서는 시신 2구가 확인

 

훼손된 시신은 치아 기록으로 신원은 확인했지만

 

위에 실종된 여자 1명+임신된 아기가 안보임

 

 

이에 남편은 

"아 그거? 지금 내가 버릴려고 가고있잖아? 그거 우리집 옆 공터에 보면 있어"

라며 자신만만하게 진술함 

 

11.png 멕시코가 사람 살기 무서운 이유

 (당시 공터 사진)

12.png 멕시코가 사람 살기 무서운 이유

 

(이곳은 원래 쓰레기를 무단투기 하는 장소라

주변 주민이 신경이 끌리지않았다)

 

 

아래 사진은 보기에따라 좀 심하게 혐일수있다

 

보기싫으면 빠르게 넘어가거나 뒤로가기를 바란다

 

 

 

 

 

 

 

 

 

 

 

 

 

 

 

 

13.png 멕시코가 사람 살기 무서운 이유

(실종자 1 사만다의 시신 조각이 담겨있던 봉지

당시 매우 단단하게 굳어있고 피가 흘러있었다 한다)

 

 

 

 

 

 

 

 

 

 

 

경찰은 실종자 1 사만다를 발견 

 

 

그리고

 

전혀 다른 사람들의 시신이 발견됨

 

3명이 피해자의 전부가 아니었음

 

 (그리고 마지막 아기 1명은 80만원정도에 아기를 다른 부부에게 판매했음 

아기는 찾아냈고 할머니에게 돌아감)

 

여기까지가 체포 과정

 

아래는 진술내용이다

 

food-grade-20l-plastic-bucket48509755304.jpg 멕시코가 사람 살기 무서운 이유

(대강 이런 양동이다 

저걸로도 잘 모르겠으면 군대나 학교 화장실에 있는 그거다 20리터짜리 8개가 있었다)

 

 

체포후 집안에 시멘트로 굳어진 양동이와 

냉장고에 고기가 매우 많이 보임

 

이에 카를로스는 자랑스러워하며

"아 그거? 내가 시장에서 사람들한테 팔고 남은것들 처리하기가 좀 힘들더라고

그것들 시멘트에 넣어서 버리거나

갈아버려서 애완동물도 주고..

 

 

 

아 그리고 먹을만한건 우리가 먹고 냉장고에 넣었어 

 

아 그리고 심장은 죽음의 여신(Santa Muerta)에게 제물로 바치기도 했어"

 

111.png 멕시코가 사람 살기 무서운 이유

(범인이 믿고있던 종교)

 

 양동이 8개가 있을정도니 당연히 피해자는 훨신 많을것이다

 

그래서 더 물어보니

 

남편은 당당하게 

"아니 당연히 더 있죠 보자 한 20명? 30명이었나?"

 

라며 피해자의 유품,옷,그리고 상황을 퀴즈쇼처럼 경찰에게 낸다

이 내용중에는 시체를 강,간

즉 네크로필리아적 성취향을 어필했다

 

맞추면 기뻐하고 틀리면 조롱했다

 

살해,유기는 남편이 거의 다 했다 그럼

134.png 멕시코가 사람 살기 무서운 이유

 (심리상담중인 남편)

 

 

 

아내는 뭘 했나 보니 

 

요리,서포트,그리고 유인을 했다

 

그리고 아내는 남편의 행위를 매우 자랑스러워하며 

 

아래처럼 증언했다

 

"나와 남편은 바에서 만났다

그는 자주오고 어느날 그의 집을 갓다

그는 나에게 "사람을 죽였다

나는 미스터 찰리를 위해 사람을 죽였다"

(미스터 찰리 라는 사람은 갱단 두목으로 예측하고있다)

나는 그걸 마음에 들어했고

같이 살게되었다.

 2012년 아침 

남편이 22세의 여자를 우리집에 데려왔다

나는 3번째 임신중이었고 나를 도와줄 여자를 데려온거였다

그 아이는 남편에게 강,간당했고

그후 여자의 신고가 두려웠던 남편은 가족들보고 잠시 나가 보라고 하고

30분뒤 여자가 죽은걸 확인했어요

처음에는 화가 나긴 했는데 그래도 남편을 믿고 용서했어요

남편은 팔,다리를 잘라 스테이크처럼 구웟고

로스트 비프로 만들어 먹고 남은걸 위에 장소에 버렸어요 근데 왠걸? 아무도 신경 안쓰더라고요"

 

 

두번쨰 희생자는 이웃집 딸이었어요

남편이 그 아이가 이쁘다며 데려오라해서 데려와서 속박한후

밖에 나갔다오니 남편이 살해한후였다

 

나는 완전 분기탱천하며 욕을하며 화를 냈는데

 

왜냐하면 남편이 욕실을 피범벅으로 만들어서 청소도 힘들고 냄새도 나는데 어떻게할지 막막해서였다

 

이후 옆집 아빠가 와서 왜 딸이 안돌아오죠 하고 왔는데

시신은 이미 숨겨둬서 안들켰죠

 

그리고 돌아오니 남편이 시체에게 채찍질을 하더라구요

왜 그러냐 물어보니

"아 시신속에 피가 굳어서 맛이없을거다 이렇게 풀어줘야한다" 라고 말한게 기억난다

그후 먹고 똑같이 버렸다

 

15년 10월

나는 죽이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그 사람은 믹서 판매원인데 초대를 해서 데킬라를 먹였다

그 후 남편이 와서 강,간을 하고 살인했다.

그 후 인육으로 만들어 포도주와 같이 먹었다

그리고 한명 더 죽였다

이웃집 10살의 소녀를 데려와 똑같이 죽이고

시간을 했다

하지만 이 아이는 먹지않았다

고기도없고 별로 배가 고프지도 않았다

 

17년 11월

판매원 여자를 죽였다

그 여자의 목을 자르고 개에게 주고 뼈를 판매했다

그리고 남은건 전부 플라스틱 양동이에 굳혀서 버렸다"

 

 

14.png 멕시코가 사람 살기 무서운 이유

(범인을 호송하는 경찰)

 

 

 

 

 

 

부부는 살인, 시신훼손, 시신 유기 등의 혐의로 재판

남편은 재판과정에서 아무런 거리낌 없이 "100명을 죽이려는 목표를 세웠는데 현재까지 죽인 사람이 너무 적다고 생각한다"

 

 

멕시코주 법원은 1차 재판에서 이들 부부에게 각각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1차 재판은 여성 2명을 살해한 건에 대해서만 판결한 것이다. 추가 재판이 줄줄이 남겨져 있어 형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들은 재판장이 선고를 내리자 웃음을 흘렸다. 그런 피고들을 지켜봤다는 한 피해자 가족은 "섬뜩한 느낌이 들어 소름이 돋았다"고 말했다.

 

한편, 멕시코에서는 여성과 어린 소녀들에 대한 폭력이 난무하고 있고, 90% 이상의 범죄가 처벌받지 않고 있다. UN에 따르면, 멕시코에서 매일 7명의 여성과 소녀들이 죽임을 당한다고 한다. 이번 사건이 일어난 에카테펙에서는 2018년 1~8월까지 180명의 여성이 목숨을 잃었다.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wwss 2019.09.04 12:30

    미친새끼들이네 진짜;;;;

  • 정으니홧팅 2019.09.04 12:47

    미쳤다 진짜루

  • 품바 2019.09.07 15:29

    악마 그 자체로구나

  • 니로로룡 2020.11.15 10:33

    잘봤습니다

  • dmsssu 2021.02.04 10:06
    이게 나라냐,,,
  • 언제나스물아홉 2022.04.14 23:28

    멕시코는 말만들어도 무서워

  • 4925 2024.01.15 11:32

    저런 데서 어떻게사냐ㄷㄷ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955 자연/생물 모기 서식지에 미꾸라지 넣고 3개월 뒤 변화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30 15
14954 자연/생물 바다속 잠자는 고래무리.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30 10
14953 자연/생물 체르노빌에 있는 청개구리 근황 new 재력이창의력 2024.11.30 14
14952 자연/생물 혐오주의) 진짜 동물의 세계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30 17
14951 자연/생물 남성호르몬 수치 0.3이하면 생기는 일 new 재력이창의력 2024.11.30 17
14950 자연/생물 DNA의 사중나선 구조 관찰 new 재력이창의력 2024.11.30 6
14949 기타지식 글로벌 AI 산업, 미국이 모든면에서 압도적인 1위 차지 new 재력이창의력 2024.11.30 6
14948 우주/과학 프랑스 과학자들이 미터법을 만든 방식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30 4
14947 미스테리/미재 한국 대외순자산규모, 약 1조달러 육박... 역대 최대규모 new 재력이창의력 2024.11.30 12
14946 문명/역사 김일성에 홀딱 넘어간 호주인의 북한 찬양 new 재력이창의력 2024.11.30 10
14945 우주/과학 [뉴스]천왕성·해왕성에 8000km 두께 수분층 존재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30 6
14944 문명/역사 폴란드가 미국에 매달리는 이유.. new 재력이창의력 2024.11.30 5
14943 기타지식 중국 제조업 2025로 가장 타격이 큰 나라.. new 재력이창의력 2024.11.30 7
14942 문명/역사 민간이 모든걸 처음 상업화하면 생기는 일 new 재력이창의력 2024.11.30 9
14941 일생/일화 트럼프 안보 보좌관이 생각하는 미국 우선순위... new 재력이창의력 2024.11.30 8
14940 문명/역사 스압) 중앙청 시절 조선총독부 내부 사진 모음 new 재력이창의력 2024.11.30 8
14939 문명/역사 우편선이었던 타이타닉과 우편원들 new 재력이창의력 2024.11.30 6
14938 문명/역사 다양한 실험을 했던 한국의 20세기 아파트들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30 7
14937 문명/역사 낭만 넘쳤던 시절 중국의 미담들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30 6
14936 기타지식 트럼프가 대통령이어도 마음대로 못하는 이유 new 재력이창의력 2024.11.30 6
14935 기타지식 한국인에게 미국 동전 시스템이 헷갈리는 이유 new 재력이창의력 2024.11.30 10
14934 일생/일화 자신의 방광 결석을 스스로 제거한 남자 new 재력이창의력 2024.11.30 17
14933 미스테리/미재 고대 그리스 여성 옷차림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500
14932 미스테리/미재 미국의 국가 도넛의 날 재력이창의력 2024.11.24 428
14931 일생/일화 어느 한 자살 방지 상담 센터에 걸려온 전화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4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99 Next
/ 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