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49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한국의 동전 체계는 직관적임

 

IMG_3967.jpeg 한국인에게 미국 동전 시스템이 헷갈리는 이유
 

가치가 클 수록 크기도 더 크고

친절하게 숫자로 액면가가 크게 적혀있음

부를 때도 500원짜리, 100원짜리, 50원짜리, 10원짜리로 딱히 별명이 없음

 

 

반면 미국 동전은…

 

IMG_3968.jpeg 한국인에게 미국 동전 시스템이 헷갈리는 이유
 

맨 왼쪽의 동전이 가치가 가장 큰 “쿼터(quarter)”임. 

1달러의 1/4 가치로 25센트임

동전들 중 크기가 가장 큼

근데 한국 동전들과 달리 “어디에도 숫자로 액면가가 적혀있지 않음”

그래도 quarter dollar 라고는 적혀 있으므로 1달러의 1/4 구나.. 짐작은 가능함

 

 

IMG_3968.jpeg 한국인에게 미국 동전 시스템이 헷갈리는 이유
 

왼쪽에서 두번째는 “다임(dime)”임

어라? 동전들 중 크기가 제일 작네?!

그럼 우리나라 10원짜리처럼 가치가 제일 작을까?

ㄴㄴ..

쿼터 다음으로 가치가 큼ㅋㅋㅋ

그래서 액면가가 얼마인데?

모름…

숫자로 적혀있지 않음

그냥 알파벳으로 ONE DIME 이라고 적혀 있을 뿐..

따라서 1다임이 10센트라는 걸 외우고 기억해야 함  

 

 

IMG_3968.jpeg 한국인에게 미국 동전 시스템이 헷갈리는 이유
 

왼쪽에서 세번째는 다임보다 크기가 더 커짐

하지만 다임보다 가치는 더 작음 ㅂㄷㅂㄷ

 

IMG_3969.jpeg 한국인에게 미국 동전 시스템이 헷갈리는 이유
 

다만 뒷면 아래에 (작게) FIVE CENTS 라고 적혀있어서

아 5센트구나 알 수 있음

 

 

IMG_3968.jpeg 한국인에게 미국 동전 시스템이 헷갈리는 이유
 

맨 오른쪽은 5센트 동전보다는 크기가 작지만 다임 보다는 크기가 큼

원 센트라고 적혀있듯이 1센트임

 

 

이처럼 미국 동전 시스템은 한국과 달리

가치와 크기가 비례하지 않고

가액이 친절하게 적혀있지 않아서 헷갈림

 

게다가

5 cents 동전은 니켈(nickel),

1 cent 동전은 페니(penny) 라는 별칭으로 부르므로

또 따로 외워야함..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014 미스테리/미재 무서운 심해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68
15013 미스테리/미재 2차대전 말 미국 전차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93
15012 미스테리/미재 늑대의 행군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92
15011 미스테리/미재 그래도 지구는 돈다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51
15010 기묘한이야기 기과한 장례문화 10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20
15009 기묘한이야기 기괴한 장례문화 2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35
15008 기묘한이야기 겪었건 기묘한 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94
15007 기묘한이야기 중국 호텔 납치 썰 2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51
15006 기묘한이야기 기묘한 이야기 - 친구등록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73
15005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화장실낙서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66
15004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고양이의보은( 쿠로쨔응)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487
15003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내가 만약 내일 죽는다면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91
15002 미스테리/미재 냉전시기때 우리나라에서 매년 수행한 가장 큰 군사훈련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71
15001 미스테리/미재 말리에 수출된 소형전술차량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35
15000 미스테리/미재 또다른 희대의 싸이코패스 엄인숙 8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77
14999 미스테리/미재 피카소의 그림 실력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06
14998 미스테리/미재 사탄이 꿀발라 놓은 땅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40
14997 미스테리/미재 리투아니아의 버려진 유원지 9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75
14996 미스테리/미재 1950년말 한강 물놀이 14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49
14995 기묘한이야기 비 오는 날의 방문자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36
14994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자판기 남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02
14993 호러괴담 플로리다에 존재하는 악마의 나무, 평범했던 나무가 악마의 나무라 불린 이유는?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59
14992 기묘한이야기 신병교육대 자살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58
14991 기묘한이야기 20살 새벽운전하다가 겪은 일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756
14990 기묘한이야기 세일리시 해에서 발견되는 발만남은 시체 | 미스테리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1 Next
/ 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