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5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한국의 동전 체계는 직관적임

 

IMG_3967.jpeg 한국인에게 미국 동전 시스템이 헷갈리는 이유
 

가치가 클 수록 크기도 더 크고

친절하게 숫자로 액면가가 크게 적혀있음

부를 때도 500원짜리, 100원짜리, 50원짜리, 10원짜리로 딱히 별명이 없음

 

 

반면 미국 동전은…

 

IMG_3968.jpeg 한국인에게 미국 동전 시스템이 헷갈리는 이유
 

맨 왼쪽의 동전이 가치가 가장 큰 “쿼터(quarter)”임. 

1달러의 1/4 가치로 25센트임

동전들 중 크기가 가장 큼

근데 한국 동전들과 달리 “어디에도 숫자로 액면가가 적혀있지 않음”

그래도 quarter dollar 라고는 적혀 있으므로 1달러의 1/4 구나.. 짐작은 가능함

 

 

IMG_3968.jpeg 한국인에게 미국 동전 시스템이 헷갈리는 이유
 

왼쪽에서 두번째는 “다임(dime)”임

어라? 동전들 중 크기가 제일 작네?!

그럼 우리나라 10원짜리처럼 가치가 제일 작을까?

ㄴㄴ..

쿼터 다음으로 가치가 큼ㅋㅋㅋ

그래서 액면가가 얼마인데?

모름…

숫자로 적혀있지 않음

그냥 알파벳으로 ONE DIME 이라고 적혀 있을 뿐..

따라서 1다임이 10센트라는 걸 외우고 기억해야 함  

 

 

IMG_3968.jpeg 한국인에게 미국 동전 시스템이 헷갈리는 이유
 

왼쪽에서 세번째는 다임보다 크기가 더 커짐

하지만 다임보다 가치는 더 작음 ㅂㄷㅂㄷ

 

IMG_3969.jpeg 한국인에게 미국 동전 시스템이 헷갈리는 이유
 

다만 뒷면 아래에 (작게) FIVE CENTS 라고 적혀있어서

아 5센트구나 알 수 있음

 

 

IMG_3968.jpeg 한국인에게 미국 동전 시스템이 헷갈리는 이유
 

맨 오른쪽은 5센트 동전보다는 크기가 작지만 다임 보다는 크기가 큼

원 센트라고 적혀있듯이 1센트임

 

 

이처럼 미국 동전 시스템은 한국과 달리

가치와 크기가 비례하지 않고

가액이 친절하게 적혀있지 않아서 헷갈림

 

게다가

5 cents 동전은 니켈(nickel),

1 cent 동전은 페니(penny) 라는 별칭으로 부르므로

또 따로 외워야함..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067 일생/일화 머리카락이 말해주는 사람의 과거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31 75
15066 문명/역사 움짤로 보는 1982년 논산 훈련병들....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31 63
15065 일생/일화 책 한 권으로 역사상 가장 많은 욕을 쳐먹은 학자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31 45
15064 일생/일화 오키나와 눈물나는 아리랑고개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31 31
15063 우주/과학 서브선(subsun) 광학 현상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31 45
15062 자연/생물 안중근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죽인건 아쉽다는 일본인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31 30
15061 문명/역사 약 30년 전 발굴된, 대한민국 국보 중의 국보 중의 국보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31 40
15060 문명/역사 세계 최고령 여권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31 32
15059 자연/생물 2005년, 한전이 작업하다 발견한 제주도 동굴 file 꾸준함이진리 2025.01.28 180
15058 문명/역사 의외로 진짜인 팔만대장경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5.01.28 179
15057 일생/일화 스스로 죽여달라고 외치고 다닌 인물 file 꾸준함이진리 2025.01.28 168
15056 문명/역사 3700여년 전 어느 아들이 어머니께 쓴 편지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5.01.28 146
15055 문명/역사 조선시대에도 있었던 댓글과 악플 file 꾸준함이진리 2025.01.28 138
15054 문명/역사 친구 마누라 장례식에 가서 배터지게 처먹은 이야기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5.01.28 156
15053 일생/일화 입덧이 심한 다이애나가 못마땅했던 영국 왕실 1 updatefile 꾸준함이진리 2025.01.28 125
15052 문명/역사 약한 자는 살아남지 못했던 90년대 명절 file 꾸준함이진리 2025.01.28 147
15051 사고/이슈 네덜란드, 2500년 된 고대 보물 도난 file 꾸준함이진리 2025.01.28 151
15050 사고/이슈 발틱해 케이블 또 외부충격으로 손상됨 2 update 꾸준함이진리 2025.01.28 134
15049 문명/역사 스압주의)우크라이나 근황 file 꾸준함이진리 2025.01.28 161
15048 문명/역사 500년간 이어진 옥스퍼드 대학교의 전통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539
15047 문명/역사 1970년대의 한국에서도 악명 높았던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618
15046 문명/역사 세계 전쟁 사상 기록 순위권에 들어가는 전투 1 updat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572
15045 문명/역사 산업혁명기 영국 노동자의 삶 1 updat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506
15044 문명/역사 1980년대 서울의 모습 재력이창의력 2025.01.19 494
15043 문명/역사 역사상 유일하게 여성만 사용한 문자 체계 재력이창의력 2025.01.19 54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3 Next
/ 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