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47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2024년 3분기 기준, 한국의 대외순자산은 9778억 달러로, 역대 최대규모를 달성함.

 

ダウンロード (2).jpeg 한국 대외순자산규모, 약 1조달러 육박, 역대 최대규모
출처: 국민일보(https://v.daum.net/v/20241121000452940)

 

 

이는 IMF가 작년에 예측한 한국의 2024년 GDP규모인 1.87조 달러와 비교하면 GDP의 약 52%에 해당하는 규모임.

 

 

9778억 달러를 작년도 기준에 대입하면(다른나라들의 대외순자산규모가 그대로 일 리는 없지만), 세계 7위의 규모가 됨.

참고로 작년도 우리나라의 순위는 세계 9위였음.

*IMF자료가 출처라는데, 최신 IMF자료에서 직접 가져오고 싶었지만 못 찾겠음. 자료 링크 아는사람?

 

ダウンロード (3).jpeg 한국 대외순자산규모, 약 1조달러 육박, 역대 최대규모
출처: 동아일보(

https://v.daum.net/v/20240822030335738)

 

 

놀라운 건 우리나라가 원래부터 이랬던게 아니란거임.

불과 약 10년 전인 2013년 까지는 채권국과 채무국을 오가는 수준이었고, 2014년부터야 비로소 안정적인 채권국이 되기 시작함. 그 이후로 꾸준히 우상향을 보여줌.

 

GYH2022092500020004400_P4.png 한국 대외순자산규모, 약 1조달러 육박, 역대 최대규모
출처: 연합뉴스(https://m.yna.co.kr/amp/view/GYH20220925000200044)

 

 

참고로 30년 넘게 대외순자산규모 세계 1위을 유지중인 일본은, 작년도 IMF발표 GDP규모 기준으로(4.22조달러) GDP의 약 79%에 육박하는 규모의 대외순자산을 가지고있음(3.32조달러 ÷ 4.22조달러)

 

이 79%를 우리나라에 대입하면,

IMF발표 올해 GDP규모 기준(1.87조원): 1.43조달러

한은발표 작년도 GDP규모 기준(2400조원): 1900조원

 

에 해당하는 규모고, 당연히 올해 달성 할 리는 없으니 2029년에 달성한다고 가정한다면, IMF발표 2029년 GDP규모 예상치 기준(2.28조달러), 대외순자산 1.8조달러 달성 시, 일본과 같은 수준의 경제규모대비 대외순자산 규모를 확보하게 됨.

 

 

IMF는 작년에 한국의 대외순자산이 중단기적으로 GDP의 56%까지 올라갈거라고 내다봤음.

연합뉴스 기사: https://m.yna.co.kr/view/AKR20230721119800009?site=popup_share_copy

 

'중단기적'이 몇년 뒤인진 모르겠지만, 지금부터 5년 뒤라고 치면, 2029년의 IMF 예측치인 2.28조달러를 기준으로 하면 1.28조달러임.

 

개인적인 생각으론 순조롭게 달성 할 거 같은 수준인거 같고, 만약 원화가 지금보다 강세가 되면 더욱 달성 쉬울거같은데, IMF 예상대로 56%에서 멈출지, 아니면 56%를 뚤고 계속 늘어 날 지가 관전포인트라고 생각함.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999 미스테리/미재 무서운 심해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66
14998 미스테리/미재 2차대전 말 미국 전차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91
14997 미스테리/미재 늑대의 행군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89
14996 미스테리/미재 그래도 지구는 돈다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51
14995 기묘한이야기 기과한 장례문화 10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19
14994 기묘한이야기 기괴한 장례문화 2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34
14993 기묘한이야기 겪었건 기묘한 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94
14992 기묘한이야기 중국 호텔 납치 썰 2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51
14991 기묘한이야기 기묘한 이야기 - 친구등록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73
14990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화장실낙서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66
14989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고양이의보은( 쿠로쨔응)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487
14988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내가 만약 내일 죽는다면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91
14987 미스테리/미재 냉전시기때 우리나라에서 매년 수행한 가장 큰 군사훈련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70
14986 미스테리/미재 말리에 수출된 소형전술차량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34
14985 미스테리/미재 또다른 희대의 싸이코패스 엄인숙 8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77
14984 미스테리/미재 피카소의 그림 실력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06
14983 미스테리/미재 사탄이 꿀발라 놓은 땅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38
14982 미스테리/미재 리투아니아의 버려진 유원지 9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74
14981 미스테리/미재 1950년말 한강 물놀이 14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48
14980 기묘한이야기 비 오는 날의 방문자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36
14979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자판기 남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02
14978 호러괴담 플로리다에 존재하는 악마의 나무, 평범했던 나무가 악마의 나무라 불린 이유는?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59
14977 기묘한이야기 신병교육대 자살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58
14976 기묘한이야기 20살 새벽운전하다가 겪은 일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756
14975 기묘한이야기 세일리시 해에서 발견되는 발만남은 시체 | 미스테리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0 Next
/ 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