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 아니 심지어 미국 유럽등 서구권 본진에서조차 유독 약세인 문화가 있음.
바로 코믹스 ( 미국 만화 ) 나 방드 데시네 ( 프랑스-벨기에등 유럽 만화 ) 와 그를 기반으로 만드는 애니메이션등.
[ 일본 망가가 77% 를 먹은 미국 그래픽 노블 시장 ]
유럽 문화가 일부 프랑스어 단어말고는 크게 접하기 힘든 한국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코믹스도 마블 시리즈등 영화로 약간 접하는거 말곤 거의 못접해보았을거임.
이건 다른 국가들도 예외가 아니고 심지어 그 나라들 본진에서조차 밀린다고 하는중으로 특히 배트맨, 슈퍼맨등 슈퍼히어로물의 쇠락세가 심각.
특히 귀멸의 칼날 하나가 미국 " 코믹스 산업 전체 " 보다 많이 팔았다는건 경종을 울렸음.
그 결과 미국 서점들에서조차 코믹 대신 망가가 대체한다고 코믹스를 보며 자라난 중장년층에겐 충격을 주었음.
유럽은 훨씬 더 한데 1980년대부터 프랑스 방송사들이 판권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일본 애니들: 드래곤볼, 란마, 세인트 세이야, 세일러문 등을 거의 이틀 단위로 틀어준 결과.
[ 프랑스 신문 가판대에서 팔리고 있다는 망가 ]
아예 그림체마저 망가화 되서 " 프랑가 " 란 말이 있을 정도로 잡아먹혔고
실제 일본 다음 세계 2위로 일본 망가랑 애니가 잘 팔리는 국가는 프랑스일정도.
프랑스 대통령조차 일본 망가 팬일정도로 프랑스는 그야말로 서구권 최대의 일뽕 국가라 해도 될 수준.
혹자는 코믹스나 서구권 만화들이 너무 우려먹는 캐릭터, 옴니버스식 스토리, 장르의 다양성 부족, 뜬금 없는 성별 전환, 아동보다 성인에 치중한것등을 언급하고 있기도 하나
[ 코단샤가 마블이랑 DC 합친것보다 많이 판매했으며, 망가가 서구권 만화보다 압도적으로 많이 팔린다고 하는중 ]
결정적으로 젊은 세대에게 흥미 유발 요소 즉 재미가 없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