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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역사
2025.01.19 21:30

산업혁명기 영국 노동자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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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살짜리 어린이들도

 

하루 12시간~16시간씩 일했음

 

 

1페니실링짜리 숙소. 

 

누워서 잘 수 없고 앉아서 추위 피하거나 밤만 보낼 수 있는 곳.

 

 

 

2페니실링짜리 숙소 

 

밧줄에 기대서 쉴 수 있음

 

새벽 5~6시 되면 줄 끊어버림

 

 

구세군이 운영했던

 

4~5페니실링짜리 '고급' 숙소

 

 

1

 

19~20세기 서유럽, 러시아를 비롯

 

세계에서 사회주의가 흥성했던 이유가 바로

 

위와 같은 자본주의적 착취에 있었습니다.

 

 

부르주아 계급의 경우 급진적인 혁명을 막기 위해

 

노동자들과 계속해서 타협과 협상을 이어가면서

 

현재의 복지체제가 자리잡게 된 겁니다.

 

 

2

 

당시 영국 노동자들은 세계에서 가장 강성한

 

저항 세력을 이루고 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영국이 '제국'이 되면서 점차 악랄한 내부 착취가

 

제 3세계 식민지로 전가되면서 사정이 나아졌죠.

 

 

건강보험, 실업보험, 연금 등 제도를 구상한

 

영국의 그 유명한 '베버리지 보고서'도

 

급진화된 노동자 세력으로부터

 

자본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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