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69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2014년 시리아 하마

 

간통을 저지른 딸은 계속해서 용서를 빌지만 아버지는 거부, 알라께 맡긴다며 그녀를 처형할 것이라 말하고 있다. 정작 IS 대원들은 용서를 권유하나 아버지는 단호하다. 결국 아버지에 의해 포박당한 딸은 투석형으로 생을 마감한다.

 

(IS 대원이 촬영중인 상황이므로 IS의 회유가 연출이거나 아버지는 반강압적으로 처형에 동의했을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

 

 

1000000829.webp.ren.jpg 약혐) 아버지에 의해 잔인하게 투석형 당하는 여성

Majmoû' Al-Fatâwâ Vol.10 p.169 (율법해석서)

 

"잘못된 길을 택한 사람의 잘못된 길잡이의 근거는 드러난 말씀(꾸란) 대신 자신의 이성(감정)을 따르는 사람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대신 자신의 욕심을 선택하는 자다.

 

(중략)

 

간음은 100대의 채찍질, 간통은 투석형이 따른다."

 

1000000867.jpg 약혐) 아버지에 의해 잔인하게 투석형 당하는 여성
(인도네시아 이슬람 자치주의 태형 집행 모습)

 

이슬람은 성 엄숙주의를 바탕으로 자위는 물론 혼전 성관계 및 간통을 금기이자 매우 큰 죄로 여기고 있고 미혼남녀의 음행이나 간음에 대해선 전통적으로 사람들이 보는 공개된 장소에서 채찍질 100대의 형벌을 가한다.

 

기혼자의 간통에 대해선 죽을 때까지 집안 감금부터 남성 단독 투석형 혹은 남녀 모두 투석형 등 학자들의 매우 엄벌주의적인 율법 해석과 처형이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특히 2013년 수행된 PEW RESEARCH 센터의 대규모 연구에 따르면 아랍 국가와 아프간-파키스탄의 경우 배우자의 간통에 대해 평균 50%대를 상회하는 높은 투석형 '긍정' 응답이 나오기도 했는데 이처럼 이슬람권은 성에 관해 매우 엄격하고 엄벌을 선호하는 인식이 만연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이 곧바로 현재 이슬람권에서 투석형이 만연하다는 것은 아니며 투석형을 이슬람의 일반적인 행태라 할 수 없다. 본문의 경우 매우 극단적이고 충격적인 사례이다.

 

국제 인권 보고서에 의하면 이라크와 특히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을 중심으로 여전히 투석형 사례가 보고되고 있으며 가족의 명예를 중시하는 전근대적 문화와 가혹한 율법을 준수하는 원리주의 신앙 그리고 부족마을의 폐쇄성이 그 이유라 지적됨.

 

출처 : Syrian civil war archive

번역 도움 : Amani marwa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093 미스테리/미재 무서운 심해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88
15092 미스테리/미재 2차대전 말 미국 전차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04
15091 미스테리/미재 늑대의 행군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05
15090 미스테리/미재 그래도 지구는 돈다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74
15089 기묘한이야기 기과한 장례문화 10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33
15088 기묘한이야기 기괴한 장례문화 2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57
15087 기묘한이야기 겪었건 기묘한 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08
15086 기묘한이야기 중국 호텔 납치 썰 2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66
15085 기묘한이야기 기묘한 이야기 - 친구등록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88
15084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화장실낙서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79
15083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고양이의보은( 쿠로쨔응)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497
15082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내가 만약 내일 죽는다면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00
15081 미스테리/미재 냉전시기때 우리나라에서 매년 수행한 가장 큰 군사훈련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82
15080 미스테리/미재 말리에 수출된 소형전술차량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44
15079 미스테리/미재 또다른 희대의 싸이코패스 엄인숙 8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87
15078 미스테리/미재 피카소의 그림 실력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18
15077 미스테리/미재 사탄이 꿀발라 놓은 땅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48
15076 미스테리/미재 리투아니아의 버려진 유원지 9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86
15075 미스테리/미재 1950년말 한강 물놀이 14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57
15074 기묘한이야기 비 오는 날의 방문자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45
15073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자판기 남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13
15072 호러괴담 플로리다에 존재하는 악마의 나무, 평범했던 나무가 악마의 나무라 불린 이유는?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70
15071 기묘한이야기 신병교육대 자살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68
15070 기묘한이야기 20살 새벽운전하다가 겪은 일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775
15069 기묘한이야기 세일리시 해에서 발견되는 발만남은 시체 | 미스테리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8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4 Next
/ 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