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자연/생물
2019.09.16 20:51

공산주의식 재개발

조회 수 417 추천 수 1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pic_001.jpg

pic_002.jpg

pic_003.jpg

pic_004.jpg

pic_005.jpg

 

 

 

건물 자체를 통째로 뜯어서 다른곳으로 옮겨버리는 방식.

주변 지반을 다 파내어 땅에서 건물을 분리시키고 굴대 위에 올린 뒤 레일을 따라서 이동시킴.

1935년부터 모스크바를 사회주의 도시로 재개발하기 위해 이런 식으로 건물들의 장소를 옮겼다고 함.

의외로 소음이나 진동도 거의 없었고, 공사 중에도 전기나 수도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었음.

준비 작업에는 몇개월이 걸렸지만, 이동은 하룻밤이면 충분했다고 함.

 

여담으로 주민들이 불안한 나머지 이동 날짜를 알려달라고 했는데, 당국은 일부러 잘못된 날짜를 알려줌.

그래서 주민들은 자고 일어나서 주변 풍경이 바뀐 것을 보고 건물이 이동한 것을 알았다고...

 

출처: https://kr.rbth.com/culture/2017/06/30/geonmuleul-tongjjaero-deuleossda-nwassdasoryeonyi-geonmul-idong-gisul_792665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품바 2019.09.19 00:39

    이건 엄청난 기술 아닌가

  • 니로로룡 2020.11.15 14:21

    잘봤습니다

  • 폭염엔죽염 2022.08.09 16:47
    그래도 소련이니까 사고없이 한듯.. 중공이었다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911 문명/역사 인류 역사상 가장 미개했던 치료법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509
14910 문명/역사 왕의 묫자리를 정한 용한 풍수지리사 2 꾸준함이진리 2024.11.05 294
14909 문명/역사 노부나가가 만들었다는 해골 술잔의 구조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372
14908 문명/역사 조선을 영원히 점령하리라 : 조선총독부 청사에 얽힌 이야기 3 꾸준함이진리 2024.11.05 217
14907 일생/일화 조선이 광적으로 집착했던 지역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276
14906 일생/일화 세계 3대 프라모델 회사를 알아보자 꾸준함이진리 2024.11.05 247
14905 우주/과학 물리학계에서 논쟁중인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가설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204
14904 문명/역사 조선시대 vs 에도시대 식사량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230
14903 일생/일화 1894년에 출시된 최초의 코카콜라 병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53
14902 일생/일화 화가의 의도와 다르게 유명해진 작품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75
14901 문명/역사 1910년에 촬영된 청나라 베이징 사진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04
14900 문명/역사 기원전 7000년경 중석기 시대의 소녀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21
14899 문명/역사 인도의 심각한 힌두 극우화 재력이창의력 2024.11.04 219
14898 문명/역사 화가의 의도와 다르게 유명해진 작품 재력이창의력 2024.11.02 306
14897 문명/역사 1910년에 촬영된 청나라 베이징 사진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2 296
14896 문명/역사 기원전 7000년경 중석기 시대의 소녀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2 295
14895 자연/생물 마지막까지 의리를 지킨 충견들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2 284
14894 문명/역사 21년 동안 미제였던 사건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2 294
14893 일생/일화 핵폭탄 두 번 맞고도 살아난 사나이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2 275
14892 자연/생물 뇌 사용량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는 기능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2 312
14891 일생/일화 독일군의 섬광발열탄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2 272
14890 사고/이슈 딥웹 해커, 치명적 실수로 체포된 사건 3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1 685
14889 문명/역사 20세기 한국인들의 유언. 재력이창의력 2024.11.01 590
14888 자연/생물 우리가 잘 모르는 ‘살아있는 화석‘ 4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1 596
14887 기타지식 삼성이 휘청이면 한국보다 더 아픈 나라가 있다? 2 재력이창의력 2024.10.31 6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97 Next
/ 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