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6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1980년대 전부터 유럽과 미국에서 1위를 달리던 브랜드는 아디다스였고, 당시 아디다스의 수장이던 호르스트 다슬러는 피파와 IOC의 회장들과의 친분등으로 국제대회 스폰서도 도맡아하면서 영향력이 있던 시절이었던 시절

 

 

나이키의 창립자인 운동선수 출신인 필 나이트가 일본의 신발회사 아식스로부터 물건을 받아서 미국에 파는 형식으로 돈을 벌다가

a3a8fe2e2f1e300e572fa7e1d293746ff8c1dd7167b43b1b079cb2cc48bca1beb3d4c3cd914981b5f9471049f38b29e1063ca054e10954169287d70d5a7ed2055687819d5abb5fab4c93208873ed44e750b5b74bf057e296e01d4b9992f3f1b3.jpe.jpg 아디다스가 나이키에게 보냈던 산업스파이
 

아식스의 미국 직판으로 인해 

 

그들만의 제조라인을 만들며 나이키라는 브랜드를 만들고

당시까지만 해도 조깅을 운동으로 생각하지 않던 블루오션 시장을 놓치고 있던 아디다스의 헛점을 파고들어 조깅화 시장을 개척해서 커졌었고,

그 다음으로는 80년대 중반 에어조단을 내세우고 80년대 후반 Just do it이란 광고로 나이키는 급성장을 하며 아디다스를 밀어내는데 성공하게 되었지만

 

그 도중에  에어조단의 탄생비화가 있는데

 

에어조던_아디다스_로고.mp4_20170915_164937.026.jpg 아디다스가 나이키에게 보냈던 산업스파이
 

피터 무어라는 사람이 있음

 

에어조던.png 아디다스가 나이키에게 보냈던 산업스파이
 

 

피터 무어는 당시 수석 디자이너였는데

선수의 이름을 딴 농구화가 없던 시점에

파격적으로 선수의 이름을 딴 농구화

그리고 흰색이 주였던 농구화 시장에 빨간색이 도드라지는 농구화를 만들었는데 이때 나이키는 잭팟을 터트리게 되었음

 

download.jpeg.jpg 아디다스가 나이키에게 보냈던 산업스파이
 

점프맨로고라고 알려진 이 마크도 피터 무어가 만들어졌다고 알려졌는데 

 

2739C042556D0D3012.jpeg.jpg 아디다스가 나이키에게 보냈던 산업스파이
 

이는 원래 발레의 jute라는 동작을 따라한 동작이고

 

2132B445556D08C026.jpeg.jpg 아디다스가 나이키에게 보냈던 산업스파이
 

이 사진이 점프맨의 원형이라고 알려져있음

 

조던 1의 독특한 색,점프맨 로고

모두 나이키가 성공하고 나서는 좋은 시도였지만

 

원래 아디다스가 피터 무어를 파견해서 나이키를 망칠 의도로 만들었는데 트롤링이 반대로 성공을 한 케이스였다고 알려져있음

 

그 후 피터 무어는 에어 조던3가 나오기 전에 나이키를 퇴사 후 임무(?)를 완성하고 아디다스에 복귀를 하였고

 

download.jpeg-1.jpg 아디다스가 나이키에게 보냈던 산업스파이
 

 

현재 아디다스하면 떠오르는 삼선을 만든 사람이라고 알려져있음

 

 

산업스파이로 보내서 역으로 나이키를 현재까지 지탱하게 만든 에어 조던과 로고를 만들었고

아디다스 run dmc라고 하면 떠오르는 삼선무늬를 만든 능력자라는 사실은 부인 못 할 것 같음

 

 

 

 

-------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653 자연/생물 바다 옆에 생기는 특이한 호수 재력이창의력 2024.08.16 277
14652 사고/이슈 북한에서 일어났던 김정일의 숙청 사건 재력이창의력 2024.08.16 273
14651 사고/이슈 미국 감옥의 충격적인 진실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8.16 269
14650 자연/생물 지금은 모두가 알고 있는 세계의 아열대화 재력이창의력 2024.08.16 253
14649 문명/역사 우리가 꼭 기억해야될 개씨발새끼들 1 재력이창의력 2024.08.16 280
14648 미스테리/미재 자국 화폐로 미국 달러를 쓰는 나라 꾸준함이진리 2024.08.15 362
14647 자연/생물 자연분만하는 모습 (실제 아니고 모형임) 2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15 430
14646 자연/생물 인간과 닭의 역사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15 312
14645 자연/생물 부랄은 원래 턱밑에 달려있었다 4 꾸준함이진리 2024.08.15 380
14644 자연/생물 연어 대학살 현장 2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15 414
14643 자연/생물 아프리카를 위협하는 3대 감염병 꾸준함이진리 2024.08.15 325
14642 자연/생물 다시 써보는 췌장 비교 꾸준함이진리 2024.08.15 332
14641 기타지식 전 세계 총기 소유 통계 꾸준함이진리 2024.08.15 313
14640 미스테리/미재 MS 오피스의 숨겨진 이스터에그 꾸준함이진리 2024.08.15 302
14639 기타지식 중국 과 베트남의 성장 추이 비교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15 318
14638 문명/역사 '악착 같다' 라는 말의 기원 꾸준함이진리 2024.08.15 289
14637 문명/역사 "개도국에선 올림픽 유치 안할래" 꾸준함이진리 2024.08.15 309
14636 자연/생물 거북목이 극한까지 가면 벌어지는 일 꾸준함이진리 2024.08.15 335
14635 문명/역사 피겨 스케이팅 이름의 유래 꾸준함이진리 2024.08.15 264
14634 문명/역사 8~90년대생들의 초등학교 풍경 4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14 473
14633 우주/과학 지금 벤츠 사태가 더 짜치는 이유 꾸준함이진리 2024.08.14 550
14632 문명/역사 일본에 강제로 끌려간 한국 10대 소녀들 2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14 464
14631 문명/역사 맥도날드 첫 주문 일화와 맥도날드 발음 꾸준함이진리 2024.08.14 393
14630 자연/생물 인간은 우물에서 벗어난 적 없다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14 434
14629 문명/역사 김정은의 내로남불 근황 2 꾸준함이진리 2024.08.14 43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87 Next
/ 587